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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주사 이모 A씨가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10일 A씨는 자신의 계정에 올린 셀카 영상 게시글의 댓글 창에 직접 등장했다. 이날 누리꾼들과 대화를 이어가던 그는 “박나래랑 연락해요?”라고 물은 한 누리꾼에 “사건 이후 해당 피의자와 어떠한 연락이나 교류도 하지 않았다”며 단호히 선을 그었다. 특히 그는 이름 대신 법적 용어인 피의자라는 단어를 사용해 박나래와 철저히 거리를 뒀다. 이와 더불어 A씨는 자신의 계정에 달린 응원 댓글들을 캡처해 게시했다. 해당 게시글 내용에는 “대박 결국 이기는 사람”, “언젠간 진실이 밝혀질 것”, “잘 마무리돼 다시 평범한 일상을 찾기 바란다” 등 그를 지지하는 반응이 대거 등장했다.
A씨는 지난 6일 계정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얼굴이 담긴 영상을 직접 공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스스로에게 집중했던 요즘, 남는 시간마다 제품 테스트를 반복했다”는 글을 남기며 피부 관련 제품 개발 중임을 암시했다. 현재 그는 의료기관이 아닌 장소에서 연예인들에게 수액 주사 등을 놓는 등 불법 의료 행위를 한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해 A씨는 12월 박나래에게 수시로 왕진을 오가며 링거를 놔주는가 하면 항우울제를 처방, 심지어는 해외 일정에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논란이 이어지자 A씨는 “내몽고 포강 의과대학 병원에서 내외국인 최초로 최연소 교수까지 역임했다”고 직접 해명했으나, 국내 의료계는 “A씨가 나왔다던 의대는 중국의 162개 의대 명단 어디에도 없다. 국내 의사 면허 없이는 어떤 의료 행위도 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후 그는 수사당국으로부터 출국 금지 조치를 당했으며 주거지와 차량의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이런 가운데 A씨는 지난 1월 자신의 계정에 “거짓말, 허위 제보자들 사과는 해야지?”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이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본인을 둘러싼 의혹을 다룬 직후 올라온 글로 그는 방송에 대해 “대화 내용을 인터뷰한 것처럼 짜깁기 하고 악마의 편집했다”며 “PD가 한 행동은 죽다 살아난 사람의 부탁을 시청자 알권리로 포장해서 방송을 이용한 것. 살인자나 다름없다”며 분노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A씨, SBS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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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서로 마음을 얻는게 아니라 사고파는 그런 관계는 필연적으로 갈라질 수 밖에 없지..이 사람 말고 같은 연예인끼리도 마찬가지..장도연도 사건 이전엔 마지막에 나래 곁에 있을 사람은 나다,델마와 루이스같은 사이 뭐 이러더니 연말 시상식장에서부터 겸손해야 살아남는다네 어쩌네하며 손절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