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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김성령·김성경 자매가 모친상을 당했다.
6일 디지털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두 자매의 어머니 이혜원 씨가 전날 오랜 지병으로 인해 별세했다. 향년 84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일 오전 10시 20분에 진행된다. 장지는 산곡 기도원. 김성령과 김성경은 슬픔 속에 조문객을 맞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매는 함경도 출신 실향민 2세로 알려졌다. 김성경은 지난 2013년 2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언니인 김성령과의 불화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방송 시작과 동시에 “김성령 동생이라고 소개하지 말아 달라”면서 “지금 사이가 안 좋다. 2년 동안 연락을 안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해당 방송으로부터 약 4개월 뒤 자매는 SBS 프로그램 ‘땡큐’를 통해 재회했다. 김성령은 앞서 ‘라스’에 출연해 자신과의 불화를 언급한 동생을 두고 “방송 후 연락이 없어서 서운했다. ‘땡큐’ 녹화 전까지 문자를 기다렸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가 2년을 안 봤지만, 다시 볼 수 있고 계속 가족으로 살아갈 사람인데 ‘왜 그걸 꼭 방송에서 얘기해야만 했을까? 나라면 안 했을 거 같은데’ 이런 생각을 했다. 하지만 너는 나와 다르니까 그러려니 했다”고 덧붙였다.
언니의 말은 들은 김성경은 “언니가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다 싶다. 그런 건 내가 잘못 한 것 같다”며 “의도와 달리 분위기에 휩쓸려 걱정은 좀 했었는데, 그 전에 내가 언니랑 감정이 좀 그래서 쉽게 연락을 못 했던 것 같다. 난 내가 언니한테 감정이 상해있었다고 생각을 했었기 때문”이라며 속사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땡큐’ 이후 관계를 회복한 두 자매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각자의 삶을 응원했다.
김성령은 2026 개봉 예정 영화 ‘부활남’을 통해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며 동생 김성경은 지난해 SBS 예능 ‘솔로라서’에 출연해 3,000억 원대 자산가와 결혼한 근황을 전했다.




정대진 기자 jd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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