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태서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전 멤버 탑의 컴백 관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것이 확인돼 이목을 끈다.
3일 한 패션 뉴스 계정에는 탑의 신곡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해당 계정은 “탑이 자신의 계정을 통해 신곡 뮤직비디오 장면 중 하나로 추정되는 이미지를 업로드했다”며 “수트를 입은 채 무언가를 다짐한 표정으로 칵테일을 마시는 그의 모습. 곧 발매 예정인 탑의 첫 정규 앨범 ‘다중관점(ANOTHER DIMENSION)’이 더 기대되는 순간이다”라고 설명하는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이 뜬금없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지드래곤이 ‘좋아요’를 눌렀기 때문이다. 지드래곤과 탑은 과거 그룹 ‘빅뱅’과 그 유닛 ‘GD&TOP’으로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활동해온 만큼 각별한 사이다.
이를 본 팬들은 “지드래곤 또 좋아요 눌렀다, 무슨 의미일까”, “지용이(지드래곤의 본명) 이런 글에 막 누르면 우리 설레”, “지디가 좋아요 눌렀는데 괜스레 마음이 아프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우정을 응원했다. 반면 “지디 오빠 이제 그냥 막 나가시기로 결심하신 거냐” 등 일각에서는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탑은 지난 2017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당시 복무 중이었던 의무경찰 재심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직위가 해제돼 2019년 7월까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며 병역의 의무를 마쳤다.
이후 한동안 연예계에서 보이지 않던 그는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에 ‘타노스’ 역할로 출연하며 간만에 얼굴을 비췄다. 이어 지난 1월 1일에는 “새로운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고 밝히며 13년 만에 솔로 가수로서의 컴백을 발표했다. 탑은 지난달 12일 신곡 ‘완전 미쳤어! (Studio54)’의 영상 티저를 공개,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태서 기자 lt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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