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김나래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주역 배우 박지훈이 천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그의 아역 시절 모습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일 웨이브 공식 계정에는 “잊고 있던 보석 발견. 마음만 먹으면 눈물 뚝뚝 남다른 박지훈 눈물 연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2008년 KBS 2TV ‘스타 골든벨’의 한 장면으로 당시 10살이던 박지훈이 코미디언 장영란의 가짜 조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장영란은 박지훈을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제 조카다”라고 소개했다. 박지훈은 “장영란 고모가 제일 좋을 때”를 묻자 망설임 없이 “용돈 줄 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싫을 때”라는 질문에 “뽀뽀할 때요. 입냄새나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장영란은 “지훈이가 우는 연기를 잘한다. 우는 연기 좀 보여달라”고 자랑했고 박지훈은 빠른 시간에 눈물을 떨구고 서럽게 우는 연기를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어릴 때도 귀엽네”, “우는 연기는 이때부터 잘했다”, “영란이 고모 눈물 나겠다. 이렇게 잘 커 줬으니”, “A급 장영란에 나와달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006년 MBC 사극 드라마 ‘주몽’에서 아역배우로 출연해 처음 연기를 시작한 박지훈은 이후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해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에너제틱’, ‘Beautiful’, ‘BOOMERANG’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한 워너원은 2019년 활동 종료를 발표, 이후 그는 솔로 아티스트로 변신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2023년에는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예고,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 ‘약한영웅 Class 2’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라이징 배우로 떠올랐다.
특히 지난 4일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유배당한 조선 6대 국왕 단종 역을 맡은 박지훈은 세밀한 감정 연기로 호평받으며 흥행을 이끌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는 누적 관객 수 921만 3,408명으로 천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웨이브,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