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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배우 이주승이 할아버지를 떠나보낸 슬픔을 뒤로하고 일상에 복귀했다.
이주승은 2일 자신의 계정에 손가락 브이(V)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이주승이 지인들과 함께 식사 자리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는 편하고 단정한 옷차림으로 한식과 일식을 즐겼다.
이주승은 지난달 22일 조부상을 당했다. 그의 할아버지인 故 이종규 씨는 지난 2024년 2월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이주승과 함께 출연해 손자 이주승과의 화목한 시간을 보내며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고인은 당시 방송에서 6·25 전쟁에 장교로 참전한 용사이자, 전역 후 초등학교 교사로 봉직한 인물로 소개됐다. 이주승은 “(할아버지를) 자주 찾아뵙는다”며 각별한 애정을 보인 바 있다.
또한 조부상 이후 할아버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글을 올려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는 지난 24일 자신의 계정에 “97세에 떠나신 존경하는 6·25 참전용사, 그리고 따뜻한 선생님, 그리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내 할아버지 안녕. 편히 쉬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故 이종규 씨의 유골함이 안치된 모습이 담겼다. 이주승은 국가유공자인 할아버지를 호국원에 안치했다고 전했다. 이어 “할아버지를 잊지 않고 함께 추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그 따뜻함이 많은 위로가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주승은 지난 2008년 영화 ‘청계천의 개’로 데뷔해 드라마 ‘피노키오’, ‘보이스’,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하며 자신의 연기 실력을 시청자들에 각인시켰다.



이태서 기자 lt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이주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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