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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독특한 콘셉트의 생일 파티 개최 소식을 알렸다.
26일 안선영은 자신의 계정에 “오늘 밤 달릴 준비 완료”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날 열리는 생일 파티를 위해 운동에 열중하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생일 파티를 여는 이유에 대해 “아픈 엄마 간병하며 느낀 건데, 보고픈 사람을 만나고파도 떠나고 없을 때, 그럴 때가 느낀다”며 “날마다 더 신나게! 명랑하게! 할 수 있을 때, 건강이 받쳐줄 때. 깔깔대고 즐겁게 지내야한다는 걸”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이어 “생일파티 핑계로 바빠 못보는 친구들 다 얼굴도 보고, 좋은 사람끼리는 서로 사는데, 일하는 데 도움 주고 받으라고 소개도 해준다”며 “바쁜 시간 내서 나 보러 와주는 게 제일 큰 선물이니 오늘 오시는 친구들의 수만큼 제가 기부금을 더 내볼까 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한국장애인재단에 지난 18년간 낸 기부금 포함, 살면서 총 4억 좀 넘는 기부를 했던데 죽기 전에 10억 채우기가 목표”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글과 함께 올라온 생일 파티 포스터에 따르면 행사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이태원역 인근에서 나이트 클럽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안선영은 “오늘 와주시는 분들께 정성스레 답례품을 많이 준비했다”며 “선물 필요 없고 부끄러움 따위 버리고 신나게 스트레스 풀 맨정신+댄스 흥만 챙기면 된다”고 당부했다.
다만 안선영은 지난 18일 시대착오적인 발언으로 대중에게 뭇매를 맞은 바 있다. 그는 ‘우리나라 특산품이 아이돌, 반도체, 세 번째가 성형수술 아닌가”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집·차·여자. 이 3개 공통점이 있다. 연식이 될수록 유지보수 비용이 많이 들고 보수하기 전까진 아무리 쓸고 닦아도 추하다”고 말해 여성을 외모로만 서열화한다는 혐오 논란이 일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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