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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의사 여에스더가 오랜 시간 겪고 있는 우울증으로 인해 자발적 안락사를 고민해왔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25일 공개된 디즈니+ 예능 ‘운명전쟁49’에서는 여에스더가 게스트로 출연해 운명술사에게 상담을 받았다. 그는 “치유가 조금 어려운 우울증을 고등학생 때부터 겪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스스로 생을 마감한 여동생이 떠오른 여에스더는 힘겹게 말을 이었다. 그는 “못 지켰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동생의 영향으로 우울증이 악화됐다. 그 이후로는 나도 치료가 잘 안됐다. 그래서 머리에 전기 자극을 주는 치료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여에스더는 이어 “가족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매일 죽을 날짜를 뽑고 있다”고 덧붙이며 현장에 있던 모든 이의 귀를 의심하게 했다. 여에스더는 “그 치료를 받으면 기억이 없어지는데, 난 그렇게 오래 살고 싶지 않다. 가족들에게 굉장히 미안한 이야기지만 맨날 죽을 날짜를 뽑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해외에서의 자발적 안락사를 고려한 여에스더는 “11월 18일에 죽어야겠다고 결심했었다. 그때는 우리 가족들 생일도 없고 괜찮을 것 같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무속인 이소빈은 “2년만 더 버텨라. 앞으로 2년 지나면 우울이 사라질 것이다. 그때 (에스더에게서) 행복한 웃음소리 같은 게 자꾸 들린다”고 전했다. 이에 여에스더는 “이제 (죽을) 날짜 안 정하겠다”라고 삶에 대한 의지를 보여 출연진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여에스더는 지난 1994년 의사 홍혜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대진 기자 jd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홍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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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2
윤영미
당신같이 착한 사람이 우울증으로 세상을 등지면 절대로 안 돼요ㆍ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나면 우울증 환자가 아마 엄청 따라서 많이 죽을 거예요. ㆍ 그러니 힘을 내시고 옆에 남편도 있고 자식도 있고 하니 잘 견뎌 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울증도 병입니다. 다른 사람의 불행을 왜 그렇게 쉽게들 이야기하시나요.
홍혜걸여에스더그들은환자우롵하고과장광고하면서소바자우롱왜해 환자들이너희졸개냐 썩은멍청이들아
한국 사회의 권력과 가진자들의 극악무도함
먹고 살기 위해서 다수의 인생을 아작 내더라도,, 자신의 강아지 싸구려 음식 먹이는 것이 더 걱정 할 것들..... 대충 이런 그림과 이야기가 생각나네,, 무인도에서 삼청교육 몇 달 받으면 좋은 아이디어가 생길 것 같은데 권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 인생은 철 들기에 너무 짧고, 철들지 않고 되지는 것들이 많아,
호강에 겨워 엿 단지 같은 소리하고 앉았네 하루하루가 소중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여태껏 그 무속인 말 잘 들으려고 살았냐? 항상 비 호감이었지만 손절각이다. 방송에 절대 나오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