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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다섯 남매를 키우며 연예계 대표 ‘다둥이 엄마’로 사랑받아온 경맑음이 견디기 힘든 피부 통증과 가려움증을 호소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경맑음은 25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특정 부위가 계속 참기 힘들 정도로 가렵다. 멍들 때까지 긁거나 금방 멍이 드는 분들이 있는지 궁금하다”며 고통스러운 근황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붉은 발진과 긁어서 생긴 멍 자국이 선명하게 담겨 있어 사태의 심각성을 짐작게 했다. 누리꾼들은 5남매를 출산하고 육아하며 쌓인 만성 피로와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를 원인으로 지목하며 대학병원 정밀 검진을 권유하고 있다.
사실 경맑음의 5남매 출산은 본인의 확고한 의지가 담긴 결과였다. 남편 정성호는 지난해 8월 채널 ‘꼰대희’에 출연하여 “아내가 결혼 전부터 무조건 아이 다섯을 낳고 싶다고 했다”며 아내의 남다른 가족애를 밝힌 바 있다. 10년 만에 얻은 다섯째 소식에 장모님이 “미친X”이라며 깜짝 놀랐던 일화가 있을 정도로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정성호는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이 다섯째를 얻은 것”이라며 아내와 아이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연이은 출산과 육아로 인해 신체적 한계에 부딪힌 듯한 모습이 공개되자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순 피부 건조증이 아닌 신경병성 소양증이나 면역 체계 이상일 가능성을 언급하며 충분한 휴식과 식습관 관리가 시급하다고 조언한다.
지난 2010년 결혼해 3남 2녀를 품에 안은 정성호·경맑음 부부는 그간 화목한 가정의 표본으로 불려 왔다. 아내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만큼, 정성호가 ‘인간 복사기’다운 유머로 아내의 곁을 어떻게 지켜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세윤 기자 msy2@tvreport.co.kr / 사진=경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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