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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후덕죽 셰프가 ‘흑백요리사2’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김영철, 박신혜, 후덕죽이 출연했다.
이날 ‘흑백요리사’ 시즌2(이하 ‘흑백2’) TOP3에 빛나는 후덕죽 셰프가 등장했다. 유재석이 “전 예전에 셰프님이 하신 불도장을 먹은 적 있다”고 하자 후덕죽은 “기억하시네. 몇 번 모신 것 같은데”라고 반가워했다.
유재석은 57년 경력의 후덕죽에 관해 “중식 4대 문파 팔선의 창립 멤버로 42년간 이끌고, 국내 요리사 최초로 대기업 상무 타이틀까지 단 분”이라고 소개했다. 최근 SNS를 개설한 후덕죽은 “본격적으로 스타의 삶을 시작한 거냐”는 질문에 “딸, 아들이 젊으니까 해보라고 하더라”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후덕죽은 ‘흑백2’에 출연한 계기에 관해 “원래 외부적으로 노출을 많이 안 하는 성격인데, 계속 출연 요청을 많이 했다. 망설였는데, 젊은 친구들에게 많은 용기를 주고 저대로 새로운 경험도 해보고 싶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흑백2’ 단체전에서 팀 막내처럼 보조를 자처했던 후덕죽은 “7명이 한 팀인데, 다 능력 있고 실력 있는 분들”이라며 “다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누가 밑에서 도와주지 않으면 단체전이 잘 이뤄질 수 없다. 팀워크가 제일 중요하니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슨 일이든 간 도울 수 있는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당시 생각을 전했다.
후덕죽은 화제가 된 ‘후덕죽사고’에 관해 “처음엔 무슨 사고인가 싶었다. 나 사고 난 거 없는데”라며 항상 겸손한 자세를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후덕죽은 힘들어서 집에 가고 싶었던 것 같단 말에 “그게 사실이다. 생각보단 사실 힘들긴 힘들더라”면서 “단체전 경연 날 진짜 힘들었다. 아침부터 새벽까지 밤새니까. 1라운드에서 큰 점수로 이겨서 쉽게 이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3라운드에서 접전이더라. 그때 ‘오히려 떨어지는 게 낫겠다’ 싶었다”고 솔직히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후덕죽은 무한 당근 미션에 관해선 “만들고 나면 ‘다음 건 뭐 해야겠다’ 바로 떠올랐다. 마지막엔 2~3가지 더 했으면 좋겠단 생각도 들었다”고 전했다.
이후 후덕죽은 요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고백했다. 후덕죽은 “육 남매 중 넷째인데, (초등학생 때)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형제들이 다 흩어졌다. 호텔 양식당에서 근무하시던 아버지 친구분이 기술 배우는 게 낫지 않겠냐고 하셨다”라며 험난한 주방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N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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