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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혼숙려캠프’에선 아내 때문에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는 남편의 주장에 서장훈이 돌직구를 날렸다.
15일 JTBC ‘이혼숙려캠프’에선 서장훈과 가사조사관들도 놀라게 한 ‘넘사벽’ 부부가 등장했다.
서로의 이상형이었다는 부부. 남편은 결혼 1년 후 직장암으로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직업을 찾았고 아내와 함께 먹방 크리에이터를 하며 제2의 인생을 살기 시작했다고. 남편은 현재 직장암은 완치 후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남편 측의 VCR이 공개됐다. 남편은 아내의 수면 시간이 길다며 아내와 규칙적으로 아침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아내는 자신은 아침형 인간이라고 주장하며 남편의 서운한 말에 바로 누워서 아이처럼 울음을 터트렸다. 이에 남편은 “어린 아이가 울고 있으면 주변 사람들이 관심을 끌지 않나”라며 상황 회피를 할 때 아내가 늘 울며 떼를 쓴다고 아내의 문제점을 짚었다.
또한 남편은 아내 때문에 생명의 위협을 느꼈던 사연을 고백했다. 남편은 “시청자가 선물한 김밥에 오이가 있었다. 저 오이 알레르기 있다. 아내만 먹기로 사전 협의했는데 오이가 없으니까 먹으라는 식으로 말을 했다. 그걸 먹었다면 나는 죽었을 거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아내는 “오이 알레르기를 인지하고 있었지만 단순 실수였고 미안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남편이 주장하는 오이 사건에 이어 또 다른 목숨을 위협받는 일이 있었다고 남편은 트라우마가 된 사연을 언급했다.
남편은 “5년 전 직장암 진단을 받고 아내가 병간호 중 지인들과 밥을 먹으러 갔다. 문제는 아내가 그 자리에서 술을 먹었다. 술을 먹었으면 먹었다고 하면 되는데 밥만 먹었다고 거짓말했다”라며 반복된 아내의 거짓말에 갈등을 빚었고 아내가 이후 병원에 발길을 끊었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금식하고 있는데 눈물이 한 방울이라도 입으로 들어가면 (염증으로 인해)수술 부위가 터지면 죽는다. 그때 내가 (아내가 친정으로 가서)울어서 (눈물이 입으로 들어가)수술 부위가 터질까봐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황당하단 반응을 보였고 서장훈은 “눈 밑에 휴지를 대고 있으면 입으로 안 들어갈 거 아니냐”라며 “두 분이 계속 싸우는데 아무 의미 없는 싸움이다”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한편, 아내 측의 VCR이 공개됐다. 집안일을 하고 새벽 늦게 잠이 든 아내는 남편이 4시간 자는 자신보다 많이 자면 게으르다고 여긴다고 토로했다. 또한 아내의 사과에도 남편의 잔소리가 무한 반복된다고 하소연했다. 또한 아내가 누워서 떼를 쓴다고 했던 장면 역시 반전이 공개됐다. 아내는 “공황장애 같이 숨이 안 쉬어 질 때가 있다. 나도 모르게 땅바닥에 누워있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남편은 “생떼 부리지 말고 일어나라”고 말했고 아내는 자신의 힘든 상황을 남편이 그저 꾀병으로 생각한다고 하소연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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