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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라디오 진행 도중 개그우먼 심진화에게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15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소신 발언’ 코너에 게스트 고영배와 심진화가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고영배, 심진화와 스몰토크를 하며 코너의 문을 열었다. 심진화를 마주한 박명수는 “진화씨는 항상 (몸무게를) 유지를 하는 것 같다”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뒤 몸무게를 꾸준히 유지중인 심진화에 감탄했다.
이에 심진화는 “다이어트는 365일 하는 거다. 완전히 쫙 뺐을 때가 결혼했을 땐데 그때가 47kg였다”며 자신의 다이어트 철학에 대해 밝혔고, 이어 “누가 자꾸 누구 닮았다고 하더라. 제 입으로 말하긴 힘들지만 천우희 씨를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며 쑥스러워했다.
심진화의 닮은 꼴 고백에 박명수와 고영배는 “진짜 얼굴이 있다”며 감탄했고, 둘의 칭찬에 자신감이 생긴 심진화는 “자칭 개그계의 송혜교다”며 으쓱해했다. 이에 박명수는 “송혜교는 없다. 빨리 사과하라”면서 심진화를 다그치며 사과를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의 얄짤 없는 다그침에 심진화는 “사과합니다”라고 즉시 사과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심진화는 15일 자신의 계정에 남편 김원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여전히 신혼 같은 달콤한 부부 관계를 보여주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원효는 심진화의 볼에 입을 맞추며 사랑꾼 남편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두 사람은 결혼 15년차임에도 꿀 떨어지는 사랑을 보여주며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심진화와 김원효는 지난 2011년 백년가약을 맺었고, 방송에서 시험관 시술을 통해 꾸준히 임신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태서 기자 lt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심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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