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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임우일이 과거 살았던 집들을 떠올리며 엘리베이터가 있는 집에서 사는 게 소원이었다고 털어놨다.
1일 MBC ‘구해줘 홈즈‘에선 신년특집으로 ’2026년 나의 첫 집은?‘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이날 김대호, 임우일, 박지현이 함께 임장에 나선 가운데 김대호는 “이렇게 세 명이 모였을 때가 연말 DJ DOC 무대였다. 기억하시나”라고 세 사람의 추억을 소환했다.
1년 전 연말 시상식에서 함께 올랐던 세 사람은 1년 후 도로 한복판에서 무반주 댄스를 추며 당시를 추억했다. 이에 세 사람은 그때의 안무를 찰떡같이 맞추는 것에 신기해하며 “이게 몸이 기억을 한다. 진짜 셋이 매일 연습했었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첫 집에 대한 추억 토크가 펼쳐졌다. 임우일은 “나는 대학교 때 원룸촌이 있지 않나. 그때 당시에 연세로 약 300만원 정도였다. 내가 최대한 싼 집을 구해보자 해서 학교에서 25분 도보로 떨어진 집을 구했는데 멀리서 보면 마치 농기계 창고처럼 보였다. 진짜 잡 옆에 소가 있었다. 그 집 가격이 한 학기에 1년에 100만원이었다”라고 첫 집을 돌아봤다.
이어 “이후 옥탑방에도 살고 반지하에도 살다가 엘리베이터 있는 집에 한 번도 못 살아봤다. 엘리베이터 있는 집에 살고 싶다 생각했다. 그 바로 전 집이 엘베 없는 5층집이었다. 폭염 때 1층 다 내려왔는데 뭐 깜박한 게 있으면 미치는 거다. 그리고 생수 배달시키면 너무 미안해서 ‘1층 계단 밑에 내려주세요’라고 적어 놨다. 메모를 해놔도 올려주시더라. 그래서 ‘저 대한미국 건장한 청년입니다. 괜찮으니까 1층에 놔둬주세요’ 했더니 그때부터는 내 거는 작은 거라도 다 1층에 놔두시더라”고 셀프 미담을 공개했다.
임우일은 “그래서 나는 무조건 엘리베이터 있는 집에 가고 싶었다. 그래서 지금 난 너무 좋다”라고 로망을 실현했음을 드러냈다.
한편, 임우일은 ‘나 혼자 산다’에서 널찍한 한강 뷰 집을 공개한 바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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