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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오는 1월 3일 첫 방송될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남지현과 문상민의 밤낮 무한 연장 로맨스의 핵심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는 남지현, 문상민, 홍민기, 한소은이 출연해 들키면 안 되는 정체와 들키고 싶은 마음이 얽히고 설킨 네 청춘의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문상민은 “은애하는 사내 있어?”라고 직진하며 남지현의 마음을 요동치게 할 것이라고 전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도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대신들의 곳간을 털어가는 도적 길동에 대한 풍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길 위의 동무’라는 별명과 길동이 남긴 그림 이외에는 긔의 흔적조차 찾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모종의 이유로 자신의 총명함을 감춘 채 종사관 놀이에 집중하는 도월대군 이열이 길동 추적에 나서며 흥미를 유발한다.
그러던 중 이열은 예상치 못한 물벼락을 맞고 누더기 왕자가 되며 곤경에 처하게 된다. 이때 홍은조가 백마 탄 공주처럼 등장한다. 강한 자 앞에선 당당하고, 약한 자 앞에선 따뜻하게 감싸는 홍은조의 성정 때문에 두 사람은 운명적으로 마주친다. 강렬한 첫 만남 이후 두 사람은 가랑비에 옷 젖듯 서로의 마음에 스며들지만, 홍은조는 숨기는 비밀을 가지고 있다. 바로 이열이 쫓고 있는 도적 길동이 홍은조라는 것이다.
낮에는 의녀로 약자들을 돌보고, 밤에는 탐관오리들의 창고를 털어 티 나지 않게 도적질을 이어온 홍은조는 자신의 이중생활을 들키지 않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 과정 속에서 이열은 직진남의 면모를 보인다. 둘이 들켜서는 안 되는 정체와 들키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갈등을 겪으며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된다.
또 홍은조와 이열의 로맨스에 또 다른 인물인 임재이와 신해림이 휘말리며 연정과 질투, 경쟁으로 얽힌 청춘 남녀들의 관계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불행이 가득한 홍은조의 삶 속에서 하나의 ‘다행’이 되고 싶은 도월대군 이열의 애틋한 로맨스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성과 그녀를 쫓던 대군의 이야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며 서로를 구원하고 결국에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2026년 1월 3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 KBS2 ‘은애하는 도적님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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