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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전 야구선수 최준석이 친한 지인으로부터 무려 20억 대의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한 가운데,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이 사기를 당하지 않는 이유를 밝혀 시선을 모았다. 2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전 야구선수 최준혁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40kg 감량에 성공해 확 달라진 외모로 등장한 최준석은 선배 양준혁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최준석은 20억 원대 사기 피해를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정말 친한 사람에게 건물 투자해서 사기당했다. 금액대가 20억이 넘어간다”고 털어놨다. 특히 해당 지인은 그와 15년 이상 가족처럼 알고 지낸 사이라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는 “건물까지 가서 확인했다. 그때부터 믿고 그냥 (투자금과 도장을 맡겼다). ‘이 사람이 나한테 설마’라는 생각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안타까운 표정으로 지켜보던 김숙은 “유명인은 투자 제안을 많이 받지 않냐. 정지선 셰프님도 혹시 받은 것 있냐”고 물었다. 이에 정지선은 “많이 받는다. 투자해서 건물이라던가, 매장이라던가. 저희는 무조건 저희 거로만”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명수가 “현무도 귀 얇은데 투자 제안 없냐”고 질문하자, 전현무는 “저는 사람을 잘 안 믿어서 저런 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최근 전현무는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을 받는 박나래 ‘주사 이모’ 이슈에 이름이 거론됐다. 과거 방송 장면 중 그가 차 안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촬영 일정까지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의사 판단하에 부득이하게 이동하며 처치를 마무리하는 과정 일부가 방송에 노출됐다. 처치의 마무리를 제외한 모든 의료 행위는 병원 내에서 의료진의 판단 및 처방에 따라 진행됐다”고 즉각 해명했다.
전현무는 21일 열린 ‘2025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KBS 아나운서 출신인 그가 친정에서 대상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그는 “KBS는 진짜 예상을 못 했다”며 “아나운서가 된 지 20년 만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서 믿기지 않는다. 감사하다. 2026년에 고향을 위해 더 일을 많이 하라는 의미로 알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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