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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라오스에서 ‘무소유’ 정신을 배운다. 탁발 체험에 나선 그는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깊은 울림을 받는다. 그는 지난 2월 MBC에서 퇴사한 이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채널 ‘흙심인대호’에서 수입에 대해 “요즘 나쁘지 않다. 퇴사하고 9개월 동안 MBC 4년 치 연봉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8회에서는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박지민이 라오스의 특별한 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종교부터 음식까지, 라오스의 일상과 문화를 가장 가까이서 체험하는 라둥이들의 여행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라둥이들은 이른 아침 라오스 거리에서 진행되는 탁발 문화를 직접 마주한다. 탁발은 불교에서 스님들이 무소유를 실천하는 수행의 일환으로, 음식을 소유하지 않고 공양받는 의식이다. 이는 불교 국가인 라오스의 일상에 깊이 자리 잡은 문화이며 새벽 거리 자체가 하나의 의식처럼 펼쳐진다.
라둥이들 역시 동이 트기 전 음식을 준비해 탁발 체험에 나선다. 자연스럽게 말수가 줄고 경건해진 분위기 속에서 모두가 진지한 태도로 탁발에 임한다. 특히 김대호는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 느낌이 굉장히 이상하다”며 깊은 감명을 받은 소감을 전한다.
탁발 체험을 마친 라둥이들은 라오스 여행의 마지막 일정인 캠핑을 앞두고 현지 전통 음식인 ‘신닷’ 만들기에 도전한다. 신닷은 중앙 불판에서 고기를 굽고 가장자리 육수에 채소와 면 등을 데쳐 먹는 라오스식 바비큐 요리로, 구이와 샤브샤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라둥이들은 아침부터 현지 시장을 찾아 조리도구와 재료를 직접 구입한다. 쇼핑 과정에서도 멤버들의 개성이 고스란히 드러나 시선을 모은다. 조리도구 구매를 맡은 최다니엘은 ‘라오스 큰손’으로 등극해 두 손 가득 조리도구를 들고 등장한다. 마치 신혼살림을 장만하는 듯한 분위기에 전소민은 “너 결혼하냐”며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낸다.
라오스의 모든 것을 직접 체험하는 라둥이들의 특별한 여행기는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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