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한수지 기자] 가수 이찬원이 미국 전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바람기를 지적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배우 정일우와 김지윤 정치학 박사가 게스트로 출연해 미국 전 대통령 존 F. 케네디 부인 재클린 케네디와 아르헨티나 전 대통령인 후안 도밍고 페론의 부인 에바 페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도연은 “재클린 케네디와 에바 페론이 충격적인 스캔들에 휩싸였는데 그 대상이 한 사람이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의사 겸 작가 이낙준은 “설마 삼각관계냐? 오늘 이찬원 정신 못차리겠네”라며 사랑과 전쟁 마니아 이찬원을 설레게 했다.
존 F. 케네디는 향년 46세 나이에 총살로 사망했다. 당시 재클린 케네디는 남편의 장례식을 링컨의 장례식처럼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자신의 남편이 정치적 이유가 아닌 링컨처럼 국가를 위해 희생된 순교자로 기록되길 바랐다고.
재클린 케네디는 당시 미국이 꿈꾸던 ‘완벽한 퍼스트레이디’였다. 그의 패션, 말투, 손짓까지 그대로 ‘재키스타일’이라는 트렌드가 되었지만, 그 화려함 뒤에는 바람둥이 남편 존 F. 케네디의 끊임없는 불륜이 함께 했다.





특히 ‘전 국민 앞에서 나눈 정사’라는 오명까지 낳은 마릴린 먼로와의 스캔들은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다. 존 F. 케네디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마릴린 먼로의 축하 무대를 본 이찬원은 “누가 대통령 생일 축하 노래를 저렇게 끈적하게 부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클린도 두 사람의 사이를 눈치채고 있었다. 재클린은 생일 파티 전 마릴린 먼로로부터 “잭에게 전해달라”라는 전화를 받았다. 애칭까지 쓰며 대통령 침실에 전화했다는 사실에 재클린도 이들의 사이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했다.
본인이 재클린이라면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질문에 장도연은 침착하게 “대통령일지라도 남편의 본분을 망각한거기 때문에 남편부터 조져야죠”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가 사망 후 케네디와 불륜 관계를 주장한 여배우는 한둘이 아니었다. 모든 스캔들의 진위는 알 수 없지만 확실한 사실은 캐네디가 바람둥이라는 것.
케네디는 재클린과의 첫날밤 애디슨 병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안나와 평생 주사 바늘을 꽂고 살아야 하는 애디슨 병을 앓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바람둥이인 것은 애디슨병 때문이라고 변명했다고. 하지만 이에 대해 이낙준은 “애디슨병은 성욕을 감퇴시키면 감퇴시키지 증가시키진 않는다. 그리고 그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만성 허리통증을 갖고 있었다. 통증을 억제하기 위해 성관계가 필요하다고 했다더라”라고 말해 야유를 자아냈다. 이를 듣던 이찬원은 “자기가 바람 피려고 합리화를 했네”라고 꼬집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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