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은주영 기자] 가수 나훈아와 똑 닮은 도플갱어가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화성인이지만 괜찮아’에서는 ‘닮은꼴 화성인 특급 매치’가 펼쳐졌다. 가수 나훈아와 그룹 빅뱅 지드래곤 닮은꼴이 함께 등장했다.
나훈아를 좋아하다 못해 나훈아가 되어버린 ‘나운하’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외모를 갖고 있었다. 여기에 그의 특별한 노력이 더해져 지금의 완벽한 도플갱어 외모가 완성됐다. 그는 더 닮은 얼굴을 위해 윗니 4개, 아랫니 4개를 발치하고 임플란트까지 했다. 나운하는 “원래 내 치아는 안으로 들어가 있었다. 그런데 나훈아 씨는 돌출형 치아지 않냐. 입안이 넓어서 노래를 잘하나 싶더라”며 생니를 빼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MC 안정환은 “어쩌다 나훈아 선생님으로 살게 되신 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나운하는 “아는 선배의 삼촌이 극장 쇼의 단장이었다. 선배의 소개로 나훈아와 비슷하게 분장을 하고 무대에 섰다”고 밝혔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단장이 캐스팅을 결정했다고. 미대 입시를 준비하던 그는 당시 공무원 일당과 맞먹는 수준의 돈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곧장 모창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 그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무려 50년 이상 모창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어 그가 나훈아로 변신하는 과정도 공개됐다. 항상 직접 머리를 손질한다는 그는 한 가닥 한 가닥 섬세하게 만지며 능숙한 모습을 자랑했다.
그는 나훈아와 방송국, 행사장 등에서 자주 마주쳐 실제로 친해졌다고 밝혔다. 나훈아가 “왔나”, “요즘은 공연 많이 하나”라는 등 친근하게 대해줬다고. 자신을 따라 했다는 것이 불쾌할 수 있음에도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줬다는 나훈아의 대인배 면모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N ‘화성인이지만 괜찮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