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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전 축구선수 김영광의 아내 김은지가 남편이 싸우는 현장을 목격했다고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김영광-김은지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3.7%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김영광은 함께 선수 생활을 했던 백지훈, 이근호와 아내가 운영하는 피부과를 찾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백지훈은 “고등학교 때 연습 게임에서 골을 넣었는데 형이 난리가 난 적이 있다”며 김영광의 욱하는 성격을 언급했다. 골대 옆 그물이 찢어져 있었고, 그 사이로 공이 들어왔다는 것. 경기가 끝나고 악수를 나누는 시간에 상대 팀 모든 선수에게 손을 꽉 잡으며 “골 먹은 거 아니다” 말했다고. 이근호 역시 고등학생 시절 김영광을 상대로 골을 넣고 “비 안 왔으면 내가 막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며 맞장구쳤다.
김영광의 과거 일화를 들은 아내 김은지 역시 그의 다혈질 면모를 폭로했다. 그는 “불 꺼진 주유소에서 웃통 벗고 싸우는 걸 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모든 선수가 다 욱하고 다혈질에 살기 넘치는 줄 알았다”며 혀를 내둘렀다.
김영광은 지난 2002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축구선수 생활을 시작한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다. 그는 2023년 은퇴 이후 ‘피의 게임3’, ‘슈팅스타’, ‘속풀이쇼 동치미’, ‘진짜 괜찮은 사람’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했다. 또 개인 채널을 개설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김영광은 김은지와 연애 3년 만에 결혼했으며 두 딸을 품에 안았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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