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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은지원, 백지영이 ‘살림남’ 편성 시간 변경에 관해 언급했다.
20일에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은지원, 백지영과 박서진, 달샤벳 출신 수빈이 출연했다.
이날 수빈이 흥 넘치게 인사하자 백지영은 “처음부터 텐션 너무 올라간 거 아니냐”라고 했고, 수빈은 “달려야죠. 너무 분위기 좋지 않냐”라고 밝혔다. 그러자 은지원은 “지금 (시청자분들) 주무실 시간이라고요. 끌어올릴 시간은 이 앞 시간대인데”라고 울컥했고, 백지영은 “그러니깐요”라고 공감했다. ‘살림남’은 밤 10시 45분으로 편성이 변경됐고, 제작진은 자막으로 ‘앞으로 조금만 더 버텨주세요’라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수빈은 박서진을 보며 “실물이 너무 잘생겼다”라고 칭찬했다. 박서진이 어쩔 줄 몰라 하자 수빈은 “주문 거는 거냐. 혹시 DJ 좋아하냐”라고 말하기도. 은지원은 수빈의 출연 이유에 관해 “상렬이 형이 나와야 하는데, 부득이한 사정으로 수빈 씨를 보냈다”라고 했고, 수빈은 “상렬 오빠 고마워요”라고 냅다 외쳤다.



백지영은 “지난번에 상렬 오빠 영상 보다가 수빈이랑 서진이가 한번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기대했다. 극과 극으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면 어떨지 궁금해한 것. 백지영은 “그 얘기를 듣고 아무래도 수빈 씨를 보낸 것 같다. 서진이가 94년생 여성과 잘 맞는다”라고 적극 추천했다.
수빈은 박서진이 95년생 돼지띠라고 하자 “잘 맞죠”라고 하면서 자신은 개띠라고 말했다. 은지원은 “개돼지는 어감이 별로 안 좋다”라고 말하기도. 수빈은 박서진에게 “짝이 없으신 거냐”라고 물으며 플러팅 웃음을 날렸고, “왜 이렇게 잘생겼어? 방금 보셨냐. 눈빛 날렸다. 플러팅 하신 거죠”라고 끊임없이 표현했다. 그러자 박서진은 “어디 아프세요?”라고 밝혔다.
수빈은 서울패션위크에 초청된 박서진을 보며 “아무나 초청 안 하는데”라고 말했다. 은지원, 백지영이 “수빈 씨는 자주 가잖아”라고 하자 수빈은 “전 아무나가 아니잖아요. 올해도 다섯 번 이상 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수빈은 당시 구두가 벗겨졌던 일화를 말하며 “퇴장할 때 뚝 떨어졌다. 그때 화이트 의상을 입고, 구두도 부러지니까 신데렐라가 된 느낌이 났다”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수빈이 박서진에게 연애에 관해 질문하자 백지영은 답답해하며 대신 대답해 주었다. 백지영은 “내가 왜 대신 말하냐면 대답이 너무 오래 걸린다”라며 “(박서진이) 여자들한테 인기 많다. 눈 마주치는 게 불편하다고 하다”라고 했고, 수빈은 “조금 이따 눈싸움해요”라고 전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KBS2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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