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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야구 레전드 추신수가 아내 하원미와 스킨십을 자주 하는 편이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15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선 이대호와 신혜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국내외 리그를 섭렵한 야구선수 추신수가 출연해 절친의 일상을 함께 지켜봤다.
이날 전현무 닮은꼴로 언급됐던 추신수의 등장에 MC들은 “전현무씨랑 안 닮았다” “전현무보다 훨씬 잘생겼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닮은꼴 의혹을 종식시켰고 추신수는 “이런 말씀 많이 해달라”고 능청스럽게 화답했다.
김숙은 추신수가 이대호와 절친이라며 “두 부부가 데칼코마니다. 두 분 다 스무 살에 연애를 시작했고 동갑에 사랑꾼 남편이다”라고 닮은 점을 언급했다. “이대호 편 방송 봤나?”라는 질문에 추신수는 “진실인지 아닌지 비디오 판독을 하려고 한다”라고 의심을 드러냈다. 이에 이대호의 아내 신혜정은 “현실부부 맞고 추신수 하원미 부부 역시 저희 못지않은 잉꼬부부다”라고 강조했다.
추신수는 “대호도 밖에서 보면 덩치도 있고 워낙 강해 보이는데 집에서 (반전 냥이처럼)그렇게 하는 모습을 보니까 ‘조금 과하네?’ (생각 했다) 선크림을 제수씨가 발라주고 그런 거 보면 진짜 손 많이 가는 스타일이다”라고 지적하며 “저는 제가 다 한다”라고 주장했다. “전화 10통씩 하는 거는 어떠냐”라는 질문에는 “그것도 집착이다. 저는 와이프의 시간과 공간을 배려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서장훈은 “본인이 사랑꾼 이라고 하셨는데 아내의 입장은 ‘이혼숙려캠프’ 출연을 준비한다는데, 나와주면 우리 입장에서 좋은데 나오면 되겠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숙은 “심각한 이유라도 있나?”라고 물었고 김구라는 “아내 분이 제가 하는 방송에 나왔는데 방송 욕망이 대단했다. 그것 때문에 엄청 피곤해한다. 너튜버 안 했으면 큰일 날 뻔했다”라며 하원미의 예능 출연 당시를 소환했다. 이에 추신수는 “너튜브나 방송 욕심은 알겠는데 굳이 저를 밟아가면서까지 할 필요가 없지 않나”라고 하소연했지만 김구라는 “그게 손쉽고 확실한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아내가 심지어 헌팅 포차를 다니는데 신경을 안 쓴다고 하는데?”라는 질문에 추신수는 “헌팅포차를 (다니는 게 아니라)갔었다고 해달라”고 정정하며 “(남편)생각을 안 하나보다. 제가 방금 생각한 건데 아내 몰래 ‘방송 섭외 있는데 나갈래?’하면 분명히 나간다고 할 거다. 그때 이혼숙려캠프 나가는 걸로. 녹화장 데려갔는데 서장훈 소장님이 계시고 그런 거다”라고 상상의 나래를 폈다. 이에 김구라는 “추신수 씨가 잘못 생각하는 게 거기서 하원미 씨가 더 오버하면 큰일난다”라고 경고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대호와 신혜정 부부의 달달한 모닝키스가 공개된 가운데 “추신수 씨는 아내와 스킨십이 잦은 편인가?”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추신수는 “그런 편인 것 같다”라고 인정했다. “아내와의 마지막 키스가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결혼 23년차인 추신수는 키스의 기준에 대해 물은 뒤에 “3일 전에 했다”라고 털어놨다. 서장훈은 “그래도 매일은 안 하네”라고 말했지만 이지혜는 “부부가 3일 전이면 훌륭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이대호가 아내의 집밥이 제일 맛있다고 털어놓은 가운데 “하원미 씨가 집밥 내조도 해주셨겠죠?”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추신수는 ”아이들 먹일 때 더 신경 쓰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두 아들 모두 야구를 하고 있다며 아빠의 DNA를 물려받았음을 드러냈다. “서운한가?”라는 질문에는 “삼계탕을 먹는데 저한테는 닭다리가 없더라. 다리가 저한테 먼저 있다가 애들에게 주는 거와 처음부터 없는 거랑 다르다”라고 아빠의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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