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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강소라 친구 최지은이 이관희 친구 하정근 때문에 불편했다고 털어놓았다.
15일 방송된 tvN ‘진짜 괜찮은 사람’에서는 조세호, 강소라, 김남희, 허영지, 이미주, 지예은, 김영광, 이관희 등이 등장했다.
이날 강소라 친구 최지은은 이관희 친구 하정근 때문에 불편한 마음을 고백했다. 최지은은 이미주 친구 이다혜에게 하정근과 샀던 팔찌를 언급하며 “아침에 팔찌를 같이 샀다. 장난식으로 빼지 말자고 했는데, 사실 난 그 말을 지킬 자신은 없었다. 그냥 재밌게 놀면서 산 거니까”라고 밝혔다.
앞서 최지은은 하정근이 바라보자 팔찌를 다시 끼며 “오해하지 마. 인터뷰하느라 뺐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지은은 “근데 오늘 옆에 앉아 있었는데, (팔찌를) 왜 안 꼈냐는 식으로 말하더라. 설명했는데, 날 보는 표정이 믿지 못하는 표정이었다. 변명한다고 생각한 거야. 내가 죄를 지었나?”라고 말했다.



최지은은 “팔찌를 뺀 게 서운했을 수 있다. 근데 내가 전날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표현을 직접적으로 하면 부담스럽다고 했는데도 내가 불편할 거란 생각은 뒤로 해두고, 본인 감정을 표현하는 것 같아서 ‘죄를 지었나?’ 싶었다. 저 팔찌 하나가 뭐라고”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최지은은 “그건 내가 예민할 수 있다고 쳐”라며 자신이 하정근이 아닌 동하를 데이트 상대로 지명한 걸 언급했다. 최지은은 “정근이 동하를 견제한다는 말을 많이 했다. 근데 어쨌든 나도 내 자유가 있는 거 아니냐”라며 “내가 동하를 지명한 와중에도 정근이 눈치를 보더라. 그건 나만의 감정이니까 지나가면 되는데, 다 있는 데서 또 (‘밤에 얘기하고 자자’고 하더라)”면서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최지은은 “나한텐 그냥 팔찌였는데, (정근에겐) 아니었던 거지”라고 말하기도.
그러면서 최지은은 “정근이가 진지한 대화를 해보는 게 어떠냐고 했는데, 난 그런 거 진짜 싫어한다. 그 분위기가 버겁고 힘들었다”라며 “마음이 많이 떴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관희는 “지은 씨가 부담된 거 이해합니다”라고 애써 말했다.
다음 날 아침, 강수진, 신동하, 오현진, 하정근 등이 있는 공용 공간을 지나가는 최지은. 강수진은 “눈치 아닌 눈치를 보고 있었던 것 같다”라고 했고, 신동하 역시 “좀 어색했다. 좀 눈치 보게 되는 느낌이랄까”라고 말했다. 오현진은 “(정근이) 불편해하는 기색이 느껴졌다”라며 분위기를 감지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N ‘진짜 괜찮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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