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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결혼식을 하지 않은 이유를 밝힌다.
3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서정희가 출연해 결혼 생활과 유방암 극복기를 공개한다.
현재 5년째 함께 생활하고 있는 남편과 스몰웨딩을 할 예정이었다는 서정희는 딸 서동주의 결혼을 위해 자신의 결혼식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지난 7월 결혼한 딸의 신혼여행에 동행한 후일담도 공개한다.
딸 신혼여행에 함께했던 그는 ‘민폐 아니냐’라는 이야기도 들었다면서 “원래 사돈까지 함께 가려고 했는데 사정상 못 갔다. 고민하다가 사위가 적극적으로 권유해 같이 갔다”고 설명한다. 이어 서정희는 “체격이 좋아서 딸을 잘 보호해 줄 수 있을 것 같고 성격도 좋다”며 사위에 대한 칭찬을 쏟아냈다.

또 이날 방송에는 서정희 남편 김태현 씨도 등장한다. 그는 6세 연하 건축가로 알려졌다.
서정희는 남편이 3년 전 유방암 투병 중이었던 시기에 딸 대신 병간호를 해 줬다고 밝힌다. 이어 “당시 남자 친구였던 남편이 24시간 내내 나를 세심하게 돌봤다. 불편한 게 전혀 없었다. 추한 내 모습을 다 본 사람”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낸다.
서정희는 1982년 코미디언 출신 고(故) 서세원과 결혼했으나 지난 2015년 이혼했다. 당시 서세원의 가정폭력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세원은 이혼 1년 만에 재혼해 캄보디아로 이주했으며 지난 2023년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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