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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무명 시절 벌써 까마득하네…”크루즈 많이 탔는데” (‘섬총각 영웅’)

김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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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무명 시절 회상…

[TV리포트=김해슬 기자] 가수 임영웅이 무명 시절을 떠올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섬총각 영웅’에는 임영웅이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 요리사 임태훈과 소모도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전 6시 완도항에서 모인 세 사람은 배를 타고 섬으로 이동했다. 배 안에서 바다를 구경하던 임영웅은 “옛날에 무명 때 크루즈 행사 많이 갔었는데 그때 기억이 난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도착지가 편의점과 식당도 없는 작은 섬이라는 말을 들은 그는 “우리 무조건 해 먹어야 하나”라며 난색을 표했다.

제작진은 세 사람에게 일러스트 지도를 건넸고 이를 확인한 임태훈은 “나는 인간 내비게이션이다. 배달을 했었어서 지도를 한번 보면 다 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궤도는 “지도 돌리면서 보는 사람 있지 않나. 내비게이션도 돌려본다. 좌표계가 나랑 안 맞는다. 나는 지구 중심계를 본다”며 자신이 길찾기에 취약한 사실을 언급해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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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마을 어머니들의 넘치는 사랑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대파와 깻잎, 애호박 등 채소를 한가득 건네받은 그는 “제가 파를 잘 다듬어서 그냥 주셔도 된다”며 듬직한 면모를 보였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섬총각 영웅’은 무공해 섬총각이 된 영웅이와 찐친들의 무계획 섬마을 라이프를 담는다.

임영웅은 오는 29일 정규 2집 ‘아임 히어로2’ 발매를 앞두고 있다. 그는 27일 공식 계정을 통해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순간을 영원처럼’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 그는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팬들 환호를 이끌었다. 그는 오는 10월 17일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 광주 등 전국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섬총각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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