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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그룹 위너 강승윤이 군 복무 시절 이사 도중 겪은 고생담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강승윤이 참여했으며 코미디언 남호연, 이재율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 청취자가 ‘돈을 아끼려다 고생한 사연’을 소개하자 강승윤은 깊이 공감하며 자신의 경험을 꺼냈다. 그는 “제가 최근에 군대에 있을 때 집을 먼저 구해놓고 휴가를 나와 이사를 하게 됐다. 어머니가 ‘숙소에서 멤버들이랑 같이 살다가 나오니까 짐이 얼마 없을 거다. 이삿짐센터 안 불러도 우리 차로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하셨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강승윤은 “제가 이사 때문에 휴가를 3일 나왔다. 제 개인 차는 군대에 있는 동안 거의 안 써서 퍼졌었고 어머니 승용차로 짐을 날랐다. 승용차라 공간이 좁아 몇십 번을 왔다 갔다 하면서 결국 3일 밤을 꼬박 새우며 짐만 옮기다가 그대로 군대로 복귀했다”라며 “괜히 돈 아낀다고 했다가 큰 고생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DJ 김태균은 “첫날 그렇게 힘들었으면 둘째 날에는 이삿짐센터를 부르지 그랬냐”라고 아쉬워했고 강승윤은 “오기였다. 이미 시작했는데 중간에 멈추면 안 될 것 같았다. 끝까지 해야 한다는 생각에 3일 내내 이사만 했다”라며 웃픈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남호연도 비슷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그는 “변기 막힘 같은 것도 남자들이 괜히 자기가 한다고 하지 않냐 혼자 해결하려다가 일이 더 커진다. 인터넷 찾아보며 콜라도 부어보고 옷걸이로 찔러보고 비닐봉지로 압박해 보다가 오히려 배수관까지 망가뜨린 적이 있다. 결국 전문가 불러서 돈이 더 들었고 ‘모르면 가만히 있지’라고 혼났다”라고 말해 공감을 샀다.
강승윤은 지난 2023년 6월 입대해 2024년 12월 전역했다. 전역 이후에는 지난달 열린 2025 위너 콘서트 무대에 올라 팬들과 재회했으며 최근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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