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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아들과 함께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강형욱의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형욱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강형욱이 방학을 보내고 있는 아들 주운 군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아들과 함께 이동 중이던 강형욱은 “아빠 좋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주운 군은 “아니. TV만 보고 싶다”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형욱은 “머리를 자르러 갈 때 주운이와 같이 다닌다”며 “다니는 바버 숍에 엄청 큰 TV가 있기 때문이다. 다른 손님이 없으면 주운이가 보고 싶은 콘텐츠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운 군의 일일 TV 시청 시간이 50분이라고 밝힌 강형욱은 “원래 1시간이었는데 10분 줄었다”며 “도마뱀을 키우고 싶다고 하길래 도마뱀을 키우는 대신 TV 시청 시간을 10분 줄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방학 중인 주운 군은 “엄마는 아무것도 안 해주는데 아빠는 놀아준다”고 폭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3주간 미국에서 지낸다고 전한 강형욱은 “바로 강아지 호텔에 갈 것”이라며 “미국에 있는 동안 잘 돌봐 달라 하자”고 아들 주운 군과 강아지 호텔에 향했다.
강형욱은 지난 2013년 한국계 미국인 수잔 엘더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8살 아들 주안 군을 두고 있다.
강형욱과 그의 아내는 지난 2018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훈련사와 수강생으로 만났으며 세 번째 만남에 동거를 시작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방송에서 수잔 엘더는 “첼시를 위한 산책 모임을 찾았는데 그때 산책 모임을 진행하고 있는 사람이 남편이었다”며 “내가 본 모든 아시아계 남자를 통틀어서 가장 핫한 남자라고 생각했다. 취향 저격이었다”고 말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강형욱의 보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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