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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기 정숙, 슈데권 2개 획득…노력 없는 영수 아닌 영철·광수 선택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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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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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27기 정숙이 영철, 광수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13일 방송된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는 27기 슈퍼 데이트권 쟁탈전이 펼쳐졌다.

이날 슈퍼데이트권 미션이 공개됐다. 첫 번째 종목은 동네 한 바퀴 달리기. 거리는 1,800m로, 남자들은 운동화 끈을 꽉 매며 준비했다. 영수, 영철은 정숙과의 데이트를 위해 1등을 하고 싶어 했다. 3MC는 남자부 1위로 영호, 영철, 상철을 예상했다.

영철이 초반에 차이를 벌리기 위해 치고 나갔지만, 이내 오버 페이스로 뒤처졌다. 그 사이에 1위로 등극한 영식. 영수도 자기 페이스로 여러 경쟁자를 제쳤지만, 영식을 따라잡진 못했다. 영식은 “중간에 포기하고 싶었는데 이를 악물고 뛰었다. 왜 간절했냐면 현숙 님과 한우 데이트 약속한 걸 지키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여자부 경기로, 정숙은 겉옷을 벗어 던지고 내달리기 시작했다. 결국 1등까지 한 정숙. 영수는 “달리기라는 게 자신과의 싸움 아니냐”라며 또 반했다. 정숙이 들어오자 영철은 숙소로 달려가서 물을 가져왔고, 영수와 데이트하고 싶던 영자가 2위를 했다. 정숙은 “그냥 1등하고 싶단 생각밖에 없었다.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까 딸 수 있으면 따는 게 좋지 않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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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미션은 ‘나솔’ 체조 똑같이 따라 하기. 승자는 순자였다. 벽돌 개수 맞히는 미션에선 정숙이 승리한 가운데, 백일장이 펼쳐졌다. 상철은 옥순의 시에 감명받았고, “되게 간질간질했다”라고 말했다. 최종 후보는 옥순과 영자. 출연자들이 똑같이 표를 던졌고, 두 사람 다 슈퍼데이트권을 획득했다. 데프콘은 “남자팀이 전멸인데, 영식만 면을 세웠다. 남자들이 형편없다”라고 말하기도.

슈퍼데이트권이 없는 영수는 “조바심이 났다. 하나를 상철에게 쓰면 나머진 광수나 영철에게 쓸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그 시각 정숙은 “상철님이 옥순님한테 관심 있고, 둘의 시그널이 느껴졌다”라며 고민에 빠졌다. 영철은 정숙에게 “나한테 슈데(슈퍼데이트권) 써줘”라고 부탁했고, 정숙은 생각해보고 얘기해주겠다고 했다. 정숙은 여자 출연자들과의 대화에서 영철, 광수에게 슈퍼데이트권을 쓰고 싶다고 했다. 영수는 다른 출연자에 비해 노력이 보이지 않았다고.

정숙은 영철에게 먼저 데이트를 신청했고, 영수는 생각에 잠겼다. 심각해진 영수를 보며 데프콘은 “표정 좀 풀어요”라고 말하기도.

영자는 그런 영수에게 다가가 대화를 걸었고, 영수는 슈퍼데이트권을 못 딴 걸 후회한다고 말했다. 영자는 “왜 저럴까 싶었다. 괜히 눈치가 보여서 왜 내가 눈치를 봐야 하지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후 정숙은 광수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썼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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