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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코미디언 이수지가 부캐릭터 ‘햄부기’로 돌아왔다. 이번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 커버에 도전했다.
지난 12일 이수지는 자신의 채널 ‘핫이슈지’를 통해 “GOLDEN 커버 나 햄부기가 종결시킨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영상 소개란에 “내가 직접 녹음한 거다. 들어보고 싱잉으로 덤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노래 전 이수지는 “안녕하세요 부기부기 햄부기입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섹시푸드를 맛있게 먹어줬기 때문에 우리 햄부기를 샤라웃 해줘서 내가 골든을 커버해주도록 하겠다”라며 시작을 알렸다. 여기서 ‘섹시푸드’란 건강에는 안 좋을 수 있지만 시각적으로 매혹적이고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뜻하는 Z세대 유행어다. 이수지는 앞서 부캐 햄부기로 ‘섹시푸드’ 노래를 불러 조회수 160만 회를 돌파한 바 있다.
이번 영상에서 그는 영화 속 캐릭터 루미의 의상, 가발, 메이크업까지 완벽 재현했다. 수준급 가창력에 원작 뮤직비디오를 그대로 옮긴 듯한 완성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원작에서 루미가 문양을 가리기 위해 자켓을 입는 장면을 이수지는 라면을 먹다가 흰옷에 튄 국물자국을 가리기 위해 자켓을 입는 모습으로 바꿔 폭소를 유발했다.
영상 공개 후 하루가 채 되지 않아 조회수 70만 회를 넘어섰다. 누리꾼들은 “혼문 지키랬더니 혼밥 때렸다”, “햄문 완성됐다”, “라면 국물 가리는 거 평생 웃길 듯”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수지는 제이미맘, 슈블리맘, 햄부기 등 다채로운 부캐를 보유하며 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싸이 ‘흠뻑쇼’에 놀라울 정도로 닮은 모습으로 등장해 또 한 번 시선을 끌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채널 ‘핫이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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