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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한 20대 여성이 축구선수 전 남자친구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27살 여성 사연자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연자가 “학창 시절 괴롭힘도 당하고 이상한 일을 많이 겪어 사람들과 단절된 채 살고 싶다”는 사정을 전했다. 이어 그는 “원래 온라인으로 사람을 절대 안 만났는데 한 축구 선수분이 저한테 계속 DM을 보냈다”며 일화를 공개했다.
“유명한 사람이냐”는 서장훈 질문에 사연자는 “제가 모르는 정도니까 그렇게까지 유명하지는 않은 것 같다. 인터넷에 치면 나오긴 해서 ‘신원 보증된 사람이구나’ 싶어 만나게 됐다”고 답했다. 그는 “제 이상형이 김지훈 배우님인데 그분을 닮았다. 사실 이상형을 만나는게 쉬운 일은 아니다”라며 전 남자친구와 교제 했었던 배경을 언급했다.
“(전 남자친구가) 자기는 ‘3개월 이상 여자를 만나본 적이 없다’고 했다”고 했다는 사연자 말에 이수근은 “주접 싸고 있다”며 분노했다. 그는 “3개월이 지나니까 진짜 어떤 여자에게 DM이 왔다. ‘네 남자친구가 나에게 대시를 한다’고 해서 그 사실을 남자친구한테 알리고 바로 정리했다”며 이별했던 과정을 언급했다.
사연자는 19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취업해 겪었던 이상한 일들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대학 진학보다는 취업을 선택해 회사에 갔는데 학교 졸업전이라 교복을 입고 회사에 갔다. 대표가 회식 후 집을 데려다준다고 했는데 ‘내가 너무 취해서 그런데 무릎 베고 누워도 될까’라고 했다”라며 경험을 털어놓았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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