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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대운을 잡아라’선우재덕이 손창민에게 보험 당첨금의 절반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7일 KBS1TV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에선 대식(선우재덕 분)이 무철(손창민 분)에게 당첨금의 반을 돌려주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철은 대식에게 준 복권 당첨금을 포기하기로 결심했고 미자(이아현 분)와 태하(박지상 분)는 그의 결정에 분노했다. 태하는 “그 돈을 포기하시기로 했다는 거냐?”라고 답답해했고 미자는 “나도 절대 그렇게 못해”라고 말했다. 태하는 “그 복권 당첨금 안 받으실 거예요?”라고 무철에게 물었고 무철은 “대식이한테 줬으면 끝이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태하는 “막말로 그분이 훔치신 건지 모르는 것이지 않나. 중요한 것은 아버지가 복권을 사셨다는 거다. 대식이 아저씨 말만 믿고 그 돈을 포기하는 게 맞아?”라고 물었다.
이에 무철은 “그 복권을 산 사람은 나지만 그게 왜 대식이 손에 들어갔는지 따지기 시작하면 두 번 다시볼 수 없는 사이가 되어버린다. 나도 그 돈 아까워. 너무 후회되고 아쉽지만 아빤 아무 기억이 없는데 어떻게 하겠나. 그냥 친구 말을 믿을 수밖에. 아쉽겠지만 아빠 뜻에 따라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미자는 “지금까지 모른 척 한 게 괘씸해서라도 그 돈 다 받아낼 거다. 절대 용서 못한다. 앞으로 그 돈에 관해서 뭘 하든 간섭하지 말라”라고 분노했다.
한편, 대식은 복권 사건을 덮으려는 무철의 모습에 결국 당첨금을 나눠주기로 결심했다. 대식은 자신에게 이혼을 요구한 혜숙(오영실 분)에게 “당신 나랑 이혼하고 싶다고 했지? 그래 이혼해. 당신 당첨금 반 받고 싶다고 했지? 당신 집 구하면 그때 줄게”라고 말했다. 이어 자식들에게는 “너희들한테는 오억 이상은 절대로 못 준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혜숙은 “나머지 돈은요? 설마 저 집에 다 주려는 거냐”라고 물었고 대식은 “당신한테 반주면 나머지 반은 내 거야. 내 돈 내가 알아서 할 거니까 당신은 신경쓰지 마. 5억 받고 싶은 사람은 받고 두 번 다시 돈에 대해서 말 안 나오도록 해”라고 가족들의 반대를 일축했다. 그러나 장녀 미진(공예지 분)은 “우리 돈이 다른 집으로 가는 걸 보고만 있으라는 거냐!”라고 분노했다.
그러나 대식은 가게에 나온 무철에게 “내가 생각해봤는데 너한테 돈을 안주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실은 아내랑 이혼하는데 당첨금을 반으로 나눴는데 내 몫으로 남은 돈 너한테 주고 싶다. 그렇게라도 해야 내 마음이 편할 것 같아서 그렇다”라고 당첨금의 반을 주겠다고 밝혔다. 이에 무철은 “돈은 생각해볼게”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미자와 혜숙, 미진의 갈등은 더욱 깊어졌다. 미진은 미자에게 “남의 집에 와서 행패를 부리셨으면 사과를 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우리 가족들이 얼마나 놀랐는지 알아요? 지금 우리 엄마한테 사과해주세요”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미자는 “사과할 사람은 니네 엄마야. 남의 거를 가져갔으면 미안하다고 돌려놔야지!”라고 분노했다. 이어 미진에게 “친정에 돈이 생기니까 친정이 막 소중해져? 아니면 너 돈 뜯어가려고 그러는 거야? 그래서 말도 안 되는 억지 부리는 거야?”라고 말하며 갈등이 고조됐다.
이에 미진은 혜숙에게 “나보고 여기 돈 뜯으러 왔대!”라고 억울해했고 혜숙은 분노했다. 그러나 미자는 “아님 말지. 모전여전이라더니 모녀가 똑같네. 앞으로 나 건드리지 마. 언제 어떻게 보복할지 모르니까!”라고 일갈했다.
그런 가운데 방송말미엔 무철이 허위사망신고 제보를 받았다는 경찰에 연행 될 위기를 맞으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대운을 잡아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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