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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둘째 아들 열 40도에도 유치원 숙제 해야 해” [RE:뷰]

노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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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두 아들의 극과 극 성향을 고백했다.

지난 2일 이현이는 자신의 채널 ‘워킹맘이현이’를 통해 ‘같은 배에서 태어난 아들들 맞아? 아들 둘이 너무 달라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현이는 자녀를 둔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해 육아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둘째 아들 영서에 대해 “엄청 빠릿빠릿하고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 형이 하는 건 다 자기도 해야 한다고 해서 구몬도 시키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서가 지난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열이 39~40도까지 올라 유치원을 가지 못했는데 그 기간 숙제가 밀렸다. 우리가 ‘안 해도 된다’라고 했지만 영서는 숙제를 못 한 사실에 큰 스트레스를 받더라. ‘해야 하는데 해야 하는데’ 하면서 입이 이만큼 나왔다”라고 전했다.

심지어 이현이는 직접 선생님에게 연락해 “아이가 아파서 숙제는 안 해도 된다. 휴식을 취하라고 말씀해 주세요”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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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어제는 내가 하루 종일 일하느라 아이를 아예 못 만났는데 오늘 아침 유치원 가기 전에 밥 먹이면서 “영서야 엄마가 선생님께 전화해서 숙제 안 해도 된다고 말씀드렸어. 안 해갔지?’라고 물으니까. 영서가 ‘해갔다’라고 하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현이는 영서가 “아픈 와중에도 해야 할 게 있으면 끝까지 해내는 성격”이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그는 두 아들의 성향이 너무 다르다고도 말했다. “영서는 한국식 교육에 딱 맞는 아이다. 시키는 걸 다 한다. 사립초등학교에 가면 정말 잘 맞을 것 같다. 반면 첫째 윤서는 너무 자유롭고 자기 주관이 강하다. 오히려 미국식 교육을 하는 국제학교가 더 잘 맞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아이 둘의 정반대 성향에 대해 지인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워킹맘이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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