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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발레리나 윤혜진이 딸 엄지온 양의 예중(예술중학교) 입시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31일 윤혜진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지온이 픽드랍하고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놀고 쇼핑하고 운동하고 러닝하는 여름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윤혜진은 “지온이를 성악 레슨실에 두고 차에서 대기 중”이라며 딸의 일상적인 입시 준비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연일 성악 레슨에 직접 데려다주고 데리러 가는 ‘라이딩 엄마’로 분투하며 지온 양을 뒷바라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윤혜진은 “옥수동에서 열심히 공부 중인 엄지온을 잡아서 레슨을 하러 가야 한다”라며 “지온이 때문에 이렇게 움직여 본 건 처음이다. 우리 둘 다 처음이라서 당황스럽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지온이가 생각보다 예중에 가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다. 정말 너무너무 열심히 한다”라며 “성적도 많이 올랐다. 아이가 스스로 간절함을 느끼고 목표가 확고해지면 시키지 않아도 이렇게 스스로 하게 된다는 걸 처음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중고등학교 가면 더 힘들어지니까 초등학교까지는 열심히 놀게 해주자는 신념이 있었다”라며 “어릴 때부터 하기 싫은 걸 억지로 시키면 나중에 입시 때 나가떨어진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윤혜진은 “지온이도 중간에 포기할 수 있다. 그래도 괜찮다. 이미 아이가 노력하는 모습을 봤고 목표가 생기면 열심히 하는 아이라는 걸 알게 됐다”라며 “부모님들이 먼저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조언했다.
앞서 지난 3월 윤혜진은 성악 연습을 마치고 지친 딸 지온 양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당시 윤혜진은 “너무 힘들면 그만해도 된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지만 지온 양은 “이 정도는 각오하고 시작했다. 죽을 각오는 하고 있다”라고 단단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잘하고 있는지 불안해하는 딸에게 윤혜진은 “잘하고 있다. 멋있다”라며 긍정적인 에너지로 따뜻하게 응원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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