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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 임라라에게 ‘경제권’ 넘겼다…”무릎 꿇고 돈 받아야 해” [RE:뷰]

김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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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코미디언 손민수-임라라 부부가 경제권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28일 채널 ‘지인의 지인’에는 ‘엔조이커플의 솔직한 결혼생활 이야기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경제적 관리는 누가 하냐”는 문지인 질문에 손민수는 “옛날에는 내가 했다”고 답했다.

이어 손민수는 “내가 하다 보니 주변에서 돈 빌려달라고 하는 게 많았다. 그리고 실제로 빌려주고 못 받은 것도 많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그때부터 라라가 ‘내가 (경제권 관리를) 해야겠다’고 했다. 라라가 하니까 그 후로 돈 빌려달라는 소리를 아무도 안 한다”고 전했다.

임라라는 “민수가 (돈을) 무릎 꿇고 받아야 한다. 원래 빌려줄 때 못 받을 생각 하고 빌려줘야 한다”면서 “그런데 그럴 돈이 어딨냐. 다들 힘들게 버는 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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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손민수는 “무릎 꿇어도 못 받는 게 많다”고 응했고 임라라는 “그래서 지금은 내가 다 관리한다”고 답했다.

임라라는 “그거 안 빌려줘서 사이가 나빠질 사람이면 이게 과연 진정한 관계일까? 섭섭할 수는 있지만 내가 그냥 다 쳐낸다”고 밝혔다.

임라라는 지난 13일 채널 ‘엔조이부부’를 통해 과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결혼 생각을 안 한 것이 아니라 못했던 것”이라며 “20대 초중반에 빚이 4~5000만 원 있었다. 학자금 대출, 생활비 대출 등 재수하면서 빚이 쌓였었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2023년 결혼식을 올린 손민수-임라라 부부는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들은 영상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임라라, 채널 ‘지인의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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