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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정석원이 과도하게 눈치를 보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9일 채널 ‘백지영’에는 ‘프로급 실력 가지고 있는 정석원과 백지영이 골프 치다 화난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는 정석원이 아내 백지영과 스크린 골프를 치는 모습이 담겼다. “소심한 성격을 바꿔야겠다”고 결심했다던 정석원은 “지금이 다시 편하다”며 눈치를 보는 것이 일상이 됐다고 말했다.
정석원은 “원래 골프라는 스포츠를 안 좋아했다. 아내가 아침에 나가면 저녁에 들어왔다”며 골프를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나갈 때 보면 누가 그렇게 짧은 치마를 입냐”며 백지영을 향한 애정 섞인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백지영은 “내가 언제 그랬냐. 그건 아니지. 꼰대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골프를 치던 정석원은 테이블에 있던 커피를 마시며 “너무 맛있다. 이거 어디서 났냐”고 물었다. “이거 남이 먹었던 건데”라고 답한 제작진에 백지영은 “남의 것을 왜 먹었냐”며 다그쳤다.
“빨대를 썼다”고 말한 정석원에 백지영은 “빨대를 썼냐”며 버럭했다. 정석원은 “괜찮다. 조금밖에 안 먹었다”고 말하며 눈치를 살폈고 백지영은 “자기가 괜찮으면 뭐 하냐. 제작진이 괜찮아야지”라고 응했다.
“왜 계속 눈치를 보냐”는 제작진에 백지영은 “내 눈치를 너무 보나보다”고 답했다. 정석원은 “나 자기 눈치 안 본다”며 익살스러운 웃음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앞서 지난 2018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정석원은 지난해 연극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를 통해 복귀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백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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