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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개그맨 김경식과 이동우의 돈독한 우정이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채널 ‘조동아리’에 ‘미담과 험담사이ㅣ아슬아슬 폭로 열차에 올라탄 ‘개’그맨 파이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식에서 김경식은 “사실 내가 성격이 까불까불하고 성급하고 실수가 많지만 동우를 만나면 그런 부분들이 희석된다”며 이동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옛날부터 동우가 좋았다. 실생활에서는 내가 동우에게 기생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김경식은 이동우에게 ‘천사 같은 존재’로 알려져 있는 자신에 대해 “내가 동우에게 베풀고 해준다는 말이 싫다. 나는 그런 얘기 때문에 자주 힘들어한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실생활에서 내가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 동우가 중심을 잡아줬다”고 덧붙이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동우 역시 자신의 시련을 언급하며 “내가 시력을 잃고 나서 서로의 우정이 더 끈끈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서로 일이 잘 되고 돈이 많을 때는 관계가 깊지 않다. 하지만 어려움을 함께 겪으면서 우정이 더 단단해졌다”고 돌아보며 진심어린 말을 전했다. 이동우는 “지금은 서로 안아줄 수 있어 너무 좋다. 슬픈 일이지만 감사한 것들이 많다”고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어려운 시절을 함께 겪으며 더욱 끈끈해진 두 사람의 우정은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특히 이동우는 “사람은 악재를 통해 성장하고 우정도 그로 인해 더 단단해졌다”며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현재의 자신을 받아들인 모습을 보이며 감동을 끌어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조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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