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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주우재가 박보검의 말에 상처를 받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는 하하·주우재, 김준현·곽범, 문세윤·한해, 양세형·양세찬, 박수홍·박경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웃으면 여름와요’ 특집으로 누구보다 음악에 진심인 예능계 대표들이 듀오로 뭉쳐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첫번째 게스트 이십센치 하하·주우재는 ‘키 작은 꼬마 이야기’를 부르며 등장했다. 하하는 MC 박보검을 보자마자 “진짜 잘생겼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박보검은 “더 잘생기셨다”라고 화답했고, 주우재는 “거짓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검은 하하에게 “저희가 8년 전 무한도전 평창특집때 처음 뵀다. 그때 잘 챙겨주셔서 저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인간계가 아니라 신계로 가셔서 볼 수가 없었다”라며 “진짜 정말 잘생겼다”라고 재차 감탄했다. 주우재 역시 “기분 좋게 하는 뭔가가 있다”라고 공감했다.
하하는 음악으로 첫 데뷔를 묻는 질문이 나오자 빨리 넘어가려고 했다. 박보검은 이를 놓치지 않고 하하의 데뷔 앨범을 가지고 왔다. 스크린을 통해 과거 사진과 함께 흑역사가 공개되자 하하는 “제발! 돈을 달라면 다 드리겠다”라며 무릎까지 꿇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주우재는 “저는 28살에 모델로 데뷔했다. 보통 은퇴를 생각해야 하는 나이에 데뷔를 한거다”라고 밝혔다. 박보검은 “대학생 때 밴드하며 건반을 치셨다는데?”라고 물었고, 주우재는 즉석에서 간단한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인기가 많았을 거 같다”라는 박보검의 말에 주우재는 “아니다. 전혀 없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보검이 별다른 멘트 없이 “네”라며 넘어가자 하하는 “보검이도 버리는 멘트가 있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당황하며 “저 웬만하면 상처 안 받는데 너무 깨끗한 얼굴로 그렇게 얘기하니까 상처 받았다. 눈빛에 냉정함이 보였다”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박보검은 마지막까지 “편집 잘해 달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다시 한번 인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박보검은 “인기가 없었던 게 아닌 거 같다”라고 수습했고, 이번에는 주우재도 “있었다. 무조건 있었다”라고 답했다.
‘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로 2025 KBS 라이브 뮤직 프로젝트 더 시즌즈 7번째 시즌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KBS 2TV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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