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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62년째 매일 박카스를 30병씩 마시고 있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에는 세상에 이런 1위 특집편이 펼쳐졌다.
이날 백지영은 “얼마 전 전현무가 포브스 코리아가 선정한 파워 셀러브리티 4위에 올랐다”고 축하했다. 이어 그는 “1위는 아이유, 2위는 손흥민, 3위는 에스파인데 전현무가 4위라니 이해가 안 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훈훈한 분위기 속 전현무는 임우일을 게스트로 소개했고 첫 코너로 ‘동묘 Mr. D’ 사연이 공개됐다.
이번 사연의 주인공은 ‘궁금한 이야기Y’ MC 김석훈이 제보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김석훈은 “처음에 이분께 인사를 드리러 갈 때 음료는 오로지 박카스만 드신다고 해 놀랐다. 하루에 30병씩 드신다”고 귀띔했다.
동묘에서 골동품점을 운영 중인 신중호 씨가 등장하고 그는 “박카스를 62년째 매일 30병씩 마시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나보다 더 많이 먹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이를 지켜본 백지영은 “30병씩 62년간 마셨으면 총 67만병”이라며 놀라워했고 신중호 씨는 지극한 박카스 사랑 때문에 해외여행도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신중호 씨의 아내는 “처음 해외 여행을 갈 때 기내용 가방에 박카스를 넣었다. 그런데 기내 반입이 안 된다고 해서 그 자리에서 다 마셨고 그 일 후로 남편이 해외여행을 안 간다”고 증언했다.
이에 김호영은 “박카스 한 병에 700원으로 계산하면 한 달이면 63만원 1년이면 756만원을 쓰는 셈”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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