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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하우스 오브 걸스’ 영주가 미션을 앞두고 심리 치료를 받은 이유를 밝힌다.
오는 4일 방송하는 ENA ‘하우스 오브 걸스'(이하 ‘하오걸’)에서는 하오걸 뮤지션 9인이 작사 미션인 나의 노래를 통해 4라운드 타이틀 3인을 가리는 치열한 경연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보컬 강자 영주는 4라운드 경연을 앞두고 심리 검사를 받으러 간다. 그는 “사실 그동안 경연을 치르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무너졌다. 결과가 늘 언타이틀이다 보니 아쉬움이 컸다”면서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번아웃이 오기 전에 멘탈을 다잡아야 할 것 같아서”라고 조영은 심리상담사를 만난 이유를 밝힌다.
조영은 심리상담사는 “상당히 심각한 불안 상태다. 특히 타인 평가에 굉장히 민감한 편 같다”면서 “자칫 엄청난 무기력과 번아웃으로 갈 수 있다”고 언급한다.
영주는 고개를 끄덕이며 “제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 건지 혼란스러울 때도 있다”고 고백한다. 그는 이번 신곡에 대해 “영화 리플리에서 영감을 얻은 곡”이라며 진짜 내 자신이 누구인지 찾고 싶다”는 각오를 드러낸다.
중국 출신 유아 역시 미션에 임하는 남다른 마음가짐을 전한다. 그는 초심을 되새기기 위해 중국 고향을 방문해 모처럼 어머니와 만난다. 이어 과거 K-POP 가수를 꿈꾸며 다녔던 학교도 찾아간다. 얼마 후 아버지와 전화 통화에서 급격히 굳어진 표정을 보인 그는 오열을 터뜨려 주위를 숙연하게 만든다.
알고 보니 유아 아버지가 “한국에서 가수가 되겠다”는 딸의 꿈을 반대해 부녀 사이가 많이 멀어졌던 것이다. 직후 유아는 “제 꿈을 반대했던 아버지에게 반드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금의환향이라는 글자를 꼭꼭 눌러써 시선을 모은다.
한편 ENA ‘하오걸’은 오는 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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