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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13년 전 개설한 영상 채널이 최근 100만 구독자를 돌파한 과정을 공개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타블로, 임우일, 투컷, 김원훈이 출연한다.
타블로는 “본격적으로 예능형 콘텐츠를 올린 지 6개월 만에 구독자가 급상승했다”고 밝히며 노 메이크업-노 코디-노 대본이라는 3無 원칙을 고수한다고 설명한다. 그는 “옛날 UCC 감성을 좋아한다는 반응이 많다”며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자축 영상을 미리 올렸다가 구독자가 줄었던 에피소드도 공개해 폭소를 자아낸다.
BTS RM과 협업한 곡으로 에픽하이 멤버들이 아닌 나 홀로 빌보드 200에 진입한 경험도 들려준다. 타블로는 “군 복무 중이던 RM과 작업한 곡이 빌보드 앨범 순위에 올랐다”며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도 있는 기록”이라고 너스레를 떤다.
타블로는 “투컷과는 하루 한 번씩 서로 조롱하는 1일 1조롱 사이”라고 밝히며 23년간 이어온 팀워크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과거 투컷과 음악 견해 등으로 갈등하며 두 차례에 걸쳐 해체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최근에도 성격 차이를 크게 느끼고 있다고 폭로한다.
타블로는 배우 강혜정과 결혼한 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국민 조카로 사랑받은 딸 하루 근황도 전한다. 그는 “벌써 13살이 됐다. 사춘기 없이 잘 지나가고 있다”며 “지금은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벌이 인생 전부는 아니라는 걸 딸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교육 철학도 전한다.
한편 ‘라스’는 2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확인할 수 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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