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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바람 남편’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사연자가 다시 한번 방송에 등장한다.
30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이혼숙려캠프’ 출연 이후 논란의 중심에 섰던 남성이 찾아온다. 등장하자마자 “잘 지내셨냐”며 인사를 건넨 사연자에게 서장훈은 “왜 왔냐”고 웃으며 반겼고 이수근은 처음 보는 듯 차분히 그의 고민을 들었다.
사연자는 자신을 “생각과 사고방식이 남들과 좀 다르게 독특한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방송 이후 흔들린 가치관으로 혼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 후 욕먹을까 봐 외출을 꺼리는 사람이 많을 텐데 나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가끔 알아보는 사람을 보면 모르는 척했지만 뒤돌아서는 혼자 좋아하기도 했다”고 솔직히 말했다.
많은 질타를 받았다는 그의 말에 이수근은 “어떤 부분이 문제였냐”고 되물었다. 사연자의 설명을 들은 서장훈은 “아직 덜 변했다”며 냉철하게 짚었다. 이어 “이혼숙려캠프에서 작성한 조정각서는 잘 지키고 있냐”고 물으며 상황을 살폈다.
또 사연자는 방송에서 보였던 자신의 태도에 대해 “서장훈에게 무례했던 부분을 사과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수근은 “그때 표정이 다시 보이는 것 같다”며 지적하며 표정을 좀 더 부드럽게 하라는 조언을 건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20년간 판사 출신으로 활동하며 수많은 사건을 맡아온 변호사의 이야기, 한국 생활 5년 차인 우즈베키스탄 출신 사연자의 고민도 함께 소개된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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