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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제박 기자] 방송인 강주은이 과거 주식투자로 큰돈을 잃은 사실을 고백했다.
29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투자에 실패해 3억 5천 날린 강주은 VS 두발 길이 때문에 광고를 놓친 최민수’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강주은은 “돈에 대해서 기가 막힌 경험을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경제권을 가지게 되면서 투자를 이상하게 했었다. IMF때 주식을 해 봤다. 남편에게 ‘주식해 볼까?’라고 말하니 ‘주은아 해보고 싶은 거 다 해봐’라고 얘기했다”라며 말을 이어갔다.
강주은은 “당시 3억 5천만 원이라는 말도 안 되는 큰돈을 투자했다. 근데 그게 다 날아갔다”라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근데 남편이 한 번도 그것에 대해 화를 낸 적이 없다”라고 훈훈함을 전한 그는 남편 최민식의 이야기도 털어놨다.
강주은은 “CF 굉장히 큰 게 들어오고 가고 했다. 그 말은 머리를 조금만 자르면 되는데 안 잘라서 CF를 놓쳤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최민식이 머리를 안 자른 이유에 대해 “(최민식) 자기가 ‘나는 예술인이니까 지금은 머리카락을 안 자르겠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도 뭐라고 하지 못했다. 그 사람의 예술적인 표현이니까”라며 최민식의 의견을 존중해 줬다.
한편, 1970년생인 강주은은 1993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캐나다 ‘진’ 출신으로 1994년 배우 최민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강주은은 현재 채널 ‘깡주은’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으며 21일에는 최민수와의 과거 연애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노제박 기자 njb@tvreport.co.kr / 사진= 강주은, 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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