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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줘터지고 왔구나” 조나단, 강경상고서 뼈아픈 패배 (‘얼리어잡터’)

한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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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강경상업고등학교에 간 조나단이 태권도로 처참하게 패했다.

23일 방송된 KBS 1TV ‘스카우트6 얼리어잡터'(이하 ‘얼리어잡터’)에서는 조나단이 강경상업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조나단은 “논산에 온 건 처음”이라며 설렌 발걸음을 옮긴다. 그런데 교문을 들어서자마자 거수경례를 하며 “성실!” 구호를 외치는 학생들을 마주하자 “훈련소냐”라며 당황스러워 했다. 알고 보니 105년 전통을 자랑하는 강경상업고등학교만의 특별한 인사법이었다.

이날 조나단은 경찰과 부사관, 재정 분야까지 강경상고만의 특별한 수업을 함께 했다.

조나단은 1교시 경찰사무행정과의 형법 수업에 참여했다. 교실에 들어선 조나단은 “성실!”이라며 학교 구호로 센스있게 인사했다.

학생들은 수업 주제인 ‘정당방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선생님은 “자기 또는 타인의 법익이 부당한 침해를 받지 않도록 방어하는 행위”라고 설명하며 실제 사례에 대해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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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침입한 도둑을 폭행한 행위를 두고 정당방위냐, 과잉진압이냐를 두고 토론이 진행됐다. 선생님은 “방어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방위 행위에도 적정 선이 있다. 이미 제압하고도 남은 상태에서 폭행해 뇌사에 빠뜨린 것은 정당방위가 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두번째는 반려견 구타 사건을 두고 상황극이 펼쳐졌고, 견주에 몰입한 조나단은 탁월한 연기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사건은 자신의 반정당방위로 인정이 됐다.

이어 조나단은 시선을 빼앗는 화려한 ‘노란띠’를 뽐내며 태권도 수업에 등장했다. 조나단의 상대는 태권도 경력 10년, 4단인 여학생이었다. 조나단은 “나는 비록 노란띠지만 좀 더 했으면 6단 까지 땄을 것”이라며 허세를 부렸다. 그렇게 두 사람의 겨루기가 시작됐다. 조나단은 예상외의 선전을 보였으나, 압도적 차이의 기량에 결국 밀리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광희는 “나단아 웃어서 미안하다”라고 말했고, 우주소녀 다영은 “나단이 줘터지고 왔구나. 그래도 잘 싸웠다”라며 위로했다.

한편, 강경상고 후배들의 ‘우상’이라는 전설의 졸업생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최연소 경찰공무원에 합격해 중앙경찰학교에서 교육받고 있는 김무겸 졸업생이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 김무겸은 “고등학교 재학 중인 19살 때 붙었다”라고 말했고, 동료들은 그에게 부러움을 전했다.

또 국방경영과 졸업생 중 여성 최초로 특전부사관에 합격한 양아름별 졸업생의 일상도 공개됐다. 그는 특전부사관이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 육군특수전학교에서 주특기인 ‘의무’ 수업을 받고 있었다. 완전군장 행군부터 응급 지혈 훈련까지 진행됐다. 이를 보던 다영은 “상처 안에 (거즈를) 넣어야 한다. 피 무서워 하는 사람은 못하겠다”라고 기겁했고, 장성규는 “이거 아무나 못한다”라고 인정했다. 양아름별 졸업생은 침착하게 응급처치를 마쳤고, 다른 교육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KBS 1TV ‘스카우트6 얼리어잡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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