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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PD, 백종원 고소에도 저격ing…’대패삼겹살’ 원조 논란 [RE:뷰]

작성자 아바타 진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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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진주영 기자] 김재환 PD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향한 연이은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김 PD는 지난 23일 채널 ‘스튜디오 오재나’를 통해 “백종원이 대패삼겹살을 개발했다고 주장한 건 사실과 다르다”며 “그가 육절기를 잘못 사용해 우연히 만든 것이라 했지만 이는 명백한 허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내가 대학을 졸업하고 군 입대하기 전인 1992년 이미 부산에서 대패삼겹살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백종원이 언론 인터뷰에서 대패삼겹살을 마치 자신이 처음 만들어낸 메뉴인 것처럼 설명했다며 “마치 일제강점기 시절 기억을 되살리는 듯한 억지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김재환 PD는 백 대표의 방송가 내 영향력을 언급하며 일명 ‘방송 갑질’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3일 공개된 영상에서 “백종원이 SBS ‘골목식당’에 대한 애착으로 경쟁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 출연자 김호중의 SBS 진출을 막았다”는 내용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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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백종원 측은 “출연진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을 물어보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방송 출연을 막았다는 주장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함께 작업해온 PD 역시 “백종원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의견을 내긴 했지만 권력을 남용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더본코리아는 김재환 PD와 ‘오재나’ 채널 측이 명백한 허위사실을 퍼뜨렸다며 최근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이들은 특히 “동의 없는 녹취와 사실 왜곡이 있었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재환 PD는 MBC 교양 PD 출신으로 다큐멘터리 ‘트루맛쇼’를 통해 푸드 산업의 이면을 고발하며 주목받았던 인물이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스튜디오 오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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