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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제박 기자] 배우 정웅인이 둘째 딸 소윤이가 보낸 메시지에 당황했다.
18일 방송된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 21회에서는 오타루를 여행하는 삼윤이(세윤, 소윤, 다윤)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삼윤이는 일본 오타루의 한 해산물 시장을 방문해 줄이 많이 서 있는 한 음식점을 찾았다.
가격에 부담을 느낀 이들은 게임을 해서 한 명은 맨밥을 먹기로 내기를 했다. 삼윤이는 아빠에게 카톡을 보내 답장을 먼저 받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을 했고 소윤이는 “아빠 사랑해 보고 싶어”라는 메시지를 아빠에게 보냈다.
하지만 기다려도 답장은 오지 않았고 한참 뒤 정웅인은 소윤에게 “엥? 뭔 일 있어?”라고 답장해 스튜디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튜디오에서 정웅인은 흐뭇해하며 “소윤이가 평소에 저러지 않았다. 원래는 하트나, 뽀뽀 등 간결한 내용만 보냈다. 그런데 ‘사랑해’를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후 정웅인은 셋째 다윤이에게만 “아이고 추워 많이?, 아빠도 보고 싶어”라고 다정하게 답장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정웅인은 “다윤이가 지금 컸지만 아직도 아기 같다”라며 “(애들이) 출가를 하면 가까이 살 예정이다”라고 딸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가수 장윤정은 “제발~ 왜 그러냐”라며 질색을 했고 방송인 도경완도 “나 좀 무섭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웅인은 지난 2006년 아내 이지인과 결혼했다. 그는 슬하에 세 딸 중 첫째 세윤, 둘째 소윤, 셋째 다윤을 두고 있다.
정웅인은 지난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시즌2’에 이들 가족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노제박 기자 njb@tvreport.co.kr / 사진= ENA ‘내 아이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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