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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가수 지드래곤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한 청취자의 메시지를 받고 지드래곤과 일화를 언급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지드래곤이 준 운동화는 신었냐”고 묻자 박명수는 “그대로 잘 보관하고 있다. 너무 아까워서 못 신겠다”고 답했다.
이어 “직접 만들어준 목걸이는 끊어져서 지금은 팔찌로 보관 중이다. 대대손손 물려주고 싶을 정도로 소중하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지드래곤의 ‘라디오쇼’ 출연 여부를 묻는 말에도 너스레를 섞어 답했다. “원하고 바라고 바라다보면 언젠가는 나오지 않겠느냐”며 “요즘 일본에서 월드투어 하는 거 보니까 정말 대단하더라”, “한때는 동생 같고 동료 같았는데 이젠 좀 어렵다. 너무 자랑스럽다. 대한민국의 보배”라고 지드래곤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그는 또 “예전엔 농담으로 ‘아이쒸’ 하고 막 대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게 안 된다. 저도 이제 정신 차려야 할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지드래곤과의 인연에 대해 “나를 잘 따르는 동생이자 음악적으로도 배울 게 많은 친구였다”며 “함께한 시간이 이제는 더없이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덧붙였다. 또 “이제는 나보다 더 높은 곳에 있는 사람 같아 괜히 조심스럽고 존경스럽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명수는 앞서 지난 14일 자신의 채널 ‘할명수’를 통해 지드래곤과의 깜짝 만남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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