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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지드래곤 ‘중요 부위’에 발 넣고…선 넘은 장난→폭소 유발 [RE:뷰]

작성자 아바타 진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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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진주영 기자] 코미디언 정형돈이 가수 지드래곤에게 선 넘은 장난을 쳤다.

지드래곤은 지난 13일 채널 ‘정형돈의 제목없음TV’에 출연해 정형돈과 눕방 토크를 나눴다. 이날 두 사람은 10년 전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형용돈죵’으로 환상의 케미를 보여줬던 만큼 이번 만남에서도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침대에 나란히 누워 편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정형돈이 “왜 자꾸 나를 찾아보냐”고 묻자 지드래곤은 “팬들이 둘이 있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알고리즘에 자꾸 뜨는 것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은혜를 갚으러 나왔다”며 해당 채널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눕방 촬영이 익숙지 않았던 지드래곤은 “누워 있다 갈 줄 알았으면 메이크업을 왜 했냐”, “모자는 왜 썼냐”며 특유의 투덜거림을 쏟아내 정형돈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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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형돈은 PD 헤어스타일을 지적하며 “와이프가 미용사 자격증이 있는데 왜 이렇게 됐냐”고 장난을 걸었다. 지드래곤도 지지 않고 “형, 와이프도 작가시잖아요. 근데 이렇게 하신다고요?”라며 되받아쳤다. 이에 정형돈은 “딸과 와이프는 건들지 마”라며 지드래곤의 다리 사이에 발을 넣는 장난을 치며 둘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있었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서도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프로? 풀었죠, 오해를”이라며 2023년 10월 불구속 입건된 이후 정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그해 12월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된 사실을 재차 강조했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채널 ‘정형돈의 제목없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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