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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자신의 히트곡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12일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밴드 소란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박명수는 소란이 히트곡이 많다며 “요즘 이분들 각종 페스티벌 섭외 1위다. 이름과 다르게 소란스럽지 않은 노래를 추구하는 밴드”라고 소개했다.
이에 멤버 고영배는 “히트곡은 박명수 씨가 더 많지 않냐”라고 물었고, 박명수는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지드래곤, 아이유도 저를 잘 만나서 히트한 거다”라며 “지디가 절 만나서 ‘바람 났어’가 나왔고, 아이유도 나를 만났으니까 ‘레옹’이 나온 거다. 정준하 만났으면 ‘영계백숙’ 불렀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박명수는 지드래곤과 2011년 MBC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바람났어’로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아이유와는 2015년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듀엣곡 ‘레옹’ 무대를 선보이며 가요계를 휩쓸었다.
더불어 2015년 MBC ‘무한도전’에서 소란을 ‘무도 가요제’에 섭외하겠다고 언급했던 박명수는 소란에게 “실제로 ‘무도’ 제안을 받았으면 출연했냐”라고 물었고, 고영배는 “당연하다. 꿈꾸던 자리였다”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2009년 결성된 밴드 소란은 2010년 EP앨범 ‘그때는 왜 몰랐을까’로 데뷔했다. 이후 ‘기적 (What about you)’, ‘괜찮아(Fine)’, ‘있어주면 (Be with me)’, ‘셔터 (Shutter)’, ‘너를 보네 (2024 Ver.)’ 등의 곡을 발매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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