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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출연 요청을 유쾌하게 거절했다.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최근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으로 내한한 톰 크루즈를 언급했다.
이날 박명수는 “톰 크루즈를 섭외해달라는 말이 있었는데, 그건 KBS가 나서서 거마비도 넉넉히 주고 읍소도 해줘야 가능하다”면서 “어제 톰 크루즈가 ‘주 7일 일하는 게 꿈이고 열정’이라고 했다더라. 저랑 꿈은 같은데 왜 수입은 다른지 모르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톰 크루즈 섭외에 대해 그는 “저도 모시고 싶지만 이래저래 피곤하다. 출입증도 발급해야 하고, 통역도 불러야 한다. 차라리 안 나오는 게 낫다”며 현실적인 이유를 들었다. 이어 “모셔서 ‘한 달에 얼마 버나’ ‘재테크는 어떻게 하나’ 이런 거 물어봐야 하는데 영어도 안 되고, 그냥 혼자 방송하는 게 마음 편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7일 톰 크루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홍보를 위해 12번째 내한했다. 현재 그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공동 출연진인 배우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도 동행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를 위협하는 사상 초유의 위기 속에서 주인공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이 단 하나의 미션을 위해 목숨을 건 작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작을 뛰어넘는 고난도 액션과 한층 더 확장된 스케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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