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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만 구독자→’돈방석’ 앉은 침착맨, 주식으로 전재산 날렸다 (‘옥문아들’)

작성자 아바타 진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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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진주영 기자] 채널 ‘침착맨’을 운영하며 구독자 280만 명 누적 조회수 32억 뷰를 기록한 침착맨이 최근 주식 손실로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침착맨은 특유의 솔직한 입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제 나이 또래는 시청자가 적은 편이다. 나잇값을 못 해야 유리하다. 어릴수록 잘 본다”라며 스스로의 매력 포인트로 ‘유치함’을 꼽았다.

그는 라이브 방송의 게스트 선정 기준에 대해 “주우재가 잘 팔린다. 그래서 계속 부르는 거다. 예능 많이 나오면 인기도 덩달아 오르니까”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주우재는 이에 대해 출연료를 받지 않는 이유를 “나는 그냥 놀러 가는 느낌이라 출연료까지 챙기면 부담스럽다”라며 쿨하게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1인 기획사를 차렸다는 소식에 대해 침착맨은 “너튜브 제작 회사다. 내가 대표다”라고 밝혔고, 수익에 대해 묻자 “사옥이 있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그러나 이어진 주식 이야기에선 다소 씁쓸한 표정으로 “버는 돈 대부분을 주식에 넣었다가 다 까먹었다. 가만히 있었으면 중간이라도 갔을 텐데”라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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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함께 출연한 송은이는 “그 금액을 들었나 보네? 그래서 거절한 거야? 미담 만들려고?”라고 농담을 던지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침착맨은 2009년 웹툰 ‘이말년 씨리즈’로 데뷔했으며 2018년 ‘이말년씨리즈2018’을 끝으로 웹툰 연재를 마무리했다. 이후 침착맨이라는 이름으로 개인 채널을 운영중이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침착맨, KBS Enter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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