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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근식, “친윤세력과 절연 동의…단 이재명 통합은 아니다” (‘논/쟁’)

한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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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국민의힘 측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과 절연해야한다는 점에 동의하면서도 이재명 후보의 통합에 대해서는 의문을 드러냈다.

30일 생방송된 JTBC ‘논/쟁’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통합론에 대해서 어떻게 보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패널로는 더불어민주당을 대표해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와 김병욱 전 의원이, 국민의힘에서는 장동혁 의원, 김근식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출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선대위 면면을 발표하며 ‘통합’을 키워드로 본격적인 대선 체제에 들어갔다. 국민의힘은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3차 경선에 진출해 다음 달 3일 최종 후보 선출을 앞두고 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출마는 점점 굳어지는 양상이며, 국민의힘 후보와의 막판 ‘단일화’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병욱은 “비상계엄 이후 당사자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나 국민의힘 지도부나, 아직도 옹호를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을 섬기겠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 이런 말을 계속 할 수 있겠냐”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위원장 김근식은 “돌아보겠다. 아프게 받아들이겠다”라면서도 “그렇다고 이재명 후보가 통합을 잘 해낼 수 있다는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본인이 대표가 된 이후부터 본인 사법 리스크를 막기 위해 권력을 사용해온 이재명 후보가 통합을 말한다는 것이 아이러니 하다. 이재명 후보의 삶 어디에도 통합을 찾아볼 수 없다”라고 비판했다.

이 같은 지적에 대해 민주당 박성준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이번에 89.77%라는 지지율을 얻었다. 검증된 후보가 누구냐고 봤을 때 정치적 시험대를 통과한 것이다. 이재명 후보에게 이번에 맡겨보라는 국민의 뜻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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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근식은 “이재명 후보가 어떤 수단을 썼을지는 모르겠으나, 그것은 당 장악력이지 통합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그러자 박성준은 “선거에서 네거티브 선거전을 한 당은 망한다. 국민의힘이 반성을 기반으로 한다면 이재명을 네거티브하는 건 비전이 없다. 반이재명 전선만 외치는 건 이재명을 돕는 것이다. 저희 선거를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그는 “왕정을 반대하는 것이 공화정이다. 윤석열이 왕정을 추구했다. 영구집권을 꿈꾸고 군사 쿠테타를 해서 나라를 망가뜨리려 했다. 이 상태에서 대통령 선거를 나오는 것이 잘못됐다. 과감한 절연을 통해 국민의힘이 재탄생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듣던 국민의힘 김근식은 “전적으로 동의한다. 국민의힘은 친윤세력과 절연해야 한다. 국민에게 석고대죄해야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수긍했다. 다만, “지금 이재명 후보의 위세가 크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본선에 들어가서 우리 당의 비전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논리로 맞붙고 논리에 승복하는 JTBC ‘논/쟁’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JTBC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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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1

    • 이용희

      우리국민의힘화이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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