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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이지훈의 아들이 아빠보다 엄마에게 높은 점수를 주었다.
28일 방송된 KBS2 ‘공부와 놀부’에는 3MC 강호동, 김호영, 이수연과 이지훈, 이유준, 가희, 신현준 등이 출연했다.
이날 새로운 놀부로 초4 이호준, 초1 이서준의 아빠인 배우 이지훈이 등장했다. 아들은 “아빠는 백 점 만점에 99점”이라고 밝혔다. 아들은 1점 빠진 이유에 대해 “엄마가 좀 더 잘하니까. 엄마는 103점. 엄마는 대학원까지 다녔으니까”라고 말해 당황케 했다.
이어 드라마 ‘보물섬’에 출연했던 이유준도 초2 아들 이중현과 함께 등장했다. 아들은 “아빠 잘 맞힐 수 있을까?”란 질문에 “아빠도 학교 다녔잖아요”라고 답하기도. 데뷔 16년 만에 예능에 처음 출연하는 이유준은 “왜 예능 안 했냐”는 질문에 “불러줘야 나오죠”라고 밝혔다. 이유준은 “마침 잘 된 게 아들이 얼마 전 TV에 나오고 싶다”고 했고, 아들은 “아빠처럼 따라 하고 싶다”고 이유를 전했다.



그런 가운데 김호영은 “제작진에게 커피를 사준 분이 있다더라”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제작진은 문제를 출제하는데, 문제를 풀어야 할 사람이 커피 사주면 되냐”고 청탁 의혹을 제기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도 초3 양노아, 초1 양시온과 함께 나섰다. 13년 전 김정태와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다는 가희는 “‘드림하이2’ 때 같이 했다. (김정태 씨가) 교장 선생님이었고, 저도 선생님이었다”고 했다. 김정태가 “같이 춤도 췄다”고 하자 가희는 “둘이 커플 댄스도 췄다”고 밝혔다.
가희는 양은지와의 인연에 대해선 “3년 전에 ‘엄마는 아이돌’이란 그룹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이에 강호동은 “지난번에 현영 씨가 출연하자마자 ‘난 다른 거 필요 없이 양은지 잡으러 왔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김호영도 “안방마님 자리를 탐내는 분이 많다”고 하자 가희도 “저도 은지만 이기면 되겠네요”라고 화답했다.



첫 번째 문제는 6학년 수학 문제.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의 필통 부피를 구하는 문제였다. 가희는 “아예 모른다. 곱하기 하는 거냐”고 했고, 신현준은 “지도를 그렸다면 무거웠을 것 같은데”라고 밝혔다. 그러자 강호동은 “부피”라고 강조했고, 신현준과 김병현은 “무게랑 부피가 다르냐”고 혼란스러워했다. 이지훈은 아이들을 바라보며 “6학년이 누구지?”라며 힌트를 요구했지만, 김호영은 “힌트 절대 받을 수 없다”고 단속했다.
모두가 혼란스러워하자 사칙연산 중 하나만 사용한다고 힌트를 주었다. 가희는 양은지의 답을 보며 커닝을 시도했고, “다 곱했다”고 했지만, 정답인 800이 아닌 400이 나왔다. 보통 곱셈을 택한 가운데, 신현준은 뺄셈을 택해 ‘7’을 적었다. 다시 힌트를 주자 신현준은 답을 고쳤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KBS2 ‘공부와 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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